잠깐 봄이 오다가 멈춘 듯 밤새 내린 하얀 눈이
세상을 덮어 고층아파트 아래 세상은 모두가 하얗다.
오늘은 평소 눈여겨봐 두었던 다산역사공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다산역사공원 안내판에는 지석묘, 전망대, 잔디마당,
약초원, 조류지, 고인돌체험마당, 석관묘, 석실묘 등 이렇게 쓰여 있기에 학습의욕이 발동해? 들어가 봅니다.
학습의욕 이라기보다는 오늘의 할당된 걸음도 걸을 겸..^^
일단 고인돌공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그 외에 야트막한 능선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원인 듯합니다.
하얀 계절을 보내고
초록이 춤출 때 한번 더 발걸음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려다보니 근사한 정자가 보여 가까이 다가가보니 다산원이라고 하네요.
다산 정약용선생의 업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직 초록이 없어 주변은 삭막했지만 눈 이 살포시 덮어주니 나름 운치를 느껴봅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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