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서는 "가정의 달" 입네 하는 이유로 각자의 주말 스케줄이 모두 바쁩니다.
하여,
매주 토요일 헉헉이들 모임도 결성되질 않았고 게다가 연휴나 주말엔 비가 오셔서 약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자꾸 미루면 안 되겠기에 이번주엔 꾸린다고 꾸린 건데 달랑 셋 만 모여 걸어봅니다.
오전 10시가 채 안된 시간에 갯골 진입입니다.
하늘은 맑고 온도와 바람의 느낌도 쾌청이라 매우 상쾌하네요.
얼마 전 제 블로그에 시흥시 갯골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포스팅을 해 두었었고, 어제저녁답에도 그 조성길을 저 혼자 걸었었기에 그곳을 들어가 보려 했으나 공사 중 인지라 진입 불가였습니다.
할 수 없이 '모새달 다리'를 건너 '미생의 다리'입구에서 되돌아 나와 간단한 식사 후 각자의 오후 스케줄대로 움직여 봅니다.
야외 활동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 朝夕의 기온차가 커서 감기나 독감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블친님들 외출 후 손, 발 깨끗이..
위생관념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갯골 맨발길 조성되는 과정의 모습도 함께 올려봅니다.
20240518











《어제 오후의 모습
아래부터는 오늘..
하늘이 참 예쁜 날입니다.
아직 아카시아와 찔레꽃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해당화꽃까지 합세해 유혹하는 오월 중순입니다.

























베란다엔 노란 유접곡 꽃이..
하얀 풍로초도 기세를 넓히고, 얼굴마담인 원종주홍게발선인장도 인증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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