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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만딩이들~^^

두세주 건너 뛴 헉둥이들~

비가 진짜로 오기 싫은가 보다.
새벽 빗소리에 '비가 오나 보다~' 하고 남은 시간 잠을 더 청하고..

비가 와도 헉둥이들은 걷는다 했으니 일단은 그 장소를 갯골로 정했고..
비가 오면 더 좋은데 기다리는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내리지 않는다.
만약 비가 왔으면 그 핑계로 빗속을 참방 대며 걸으면 더 재미가 있었을 텐데 이런~ㅋ
이렇게 하루의 기본을 채웠습니다.

걷기를 마치고 조금 멀리 나가서 맛있는 것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동창회 訃告로 시간이 여이치 않아 가까이에서 간단한 식사 후 헤쳐 모이기로..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