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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두꺼비..광릉 수목원 길에서 만난 손님

헉둥이들 정기 걸음마를 오늘은 광릉 수목원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안양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습니다.
출발 시점에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네요.
일기 예보로는 12시 이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믿고 봉선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립니다.

비 오는 광릉 수목원
숲길에서 만난 친구..
무려 두꺼비 세 마리나 만났습니다.
어둑한 날씨에 비가 오니 그들의 세상인 듯 마실을 나온 것 같습니다
처음 본 두꺼비는 개구리보다는 조금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나의 모습은 두꺼비과 일까?
아님 거북이과 일까..ㅋ
"두꺼비" 하면 아마도 언 듯 뭔가가 언듯 떠올리실 듯합니다만~^^

두꺼비는..
개구리목 두꺼비과에 속하는 양서류의 총칭.
두꺼비 속, 독개구리 속 등 26속이의 종들이 대표적이고, 오스트랄라시아(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및 그 부근의 여러 섬들)와 아프리카 남동의 마다가스카르를 뺀, 전 세계에 300종(種)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대개 피부가 거칠고 웅크린 모양에 꼬리가 없는 양서류들이다.
두꺼비는 대부분 육상생활을 하며 야행성이다.
이들은 구석에 숨어 있다가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잡아먹는다. 겨울이나 건조기에는 후미진 굴 속에서 보낸다. (펌)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