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계자들의 관심으로 점점 모습이 갖추어지는 갯골생태공원 건식 맨발 걷기 길.
지난 월요일 마사가 가득한 맨발길을 걷고 나오는데 갯골공원 관리자인듯한 분과 시청관계 공무원으로 보이는 직원이 말을 걸어옵니다.
발이 아프지 않냐고..?
물론.. 마사가 많이 밟혀 따갑고 아프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란다.
대형 에어브러시로 한차례 마사를 날려 보냈고, 롤러로 밀 계획도 있다면서..
그리고 신발을 벗어 두는 곳도 구상 중이라고...
내 경우는 세족장이 없으니 신발 선반 바로옆에 있는 에어건으로 흙을 날리고 소금놀이터 앞에있는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나오기는 합니다.
2~3일 건너 오늘 가보니
평탄화를 위해 롤러로 민 흔적과 맨발 걷기 시작점과 끝에
신발 벗어 두는 선반이 만들어져 있다.
얼른 벗어서 올려두고 왔다 갔다 하며 오늘의 기본을 채우고 돌아왔다.
아직도 세세한 부분에 미치지 못한 문제점들은 차차 해결해 주길 바라며..
20240621
















'산,들,바다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짚신나물 (24) | 2024.06.28 |
---|---|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25) | 2024.06.26 |
두꺼비..광릉 수목원 길에서 만난 손님 (23) | 2024.06.23 |
건식 맨발길이 오늘은 습식 입니다~ (25) | 2024.06.08 |
속초해수욕장의 랜드마크 속초아이 (15) |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