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둥이들의 단촐한 걷기 이후..
식사는 어디서 할까를 논의합니다.
날씨가 꿀꿀하기도 했고, 헉대장은 사무실에 잠깐 들어가 봐야 한다고 해 사무실 근처로 가서 먹어도 되겠기에 오랜만에 제법 소문났다는 두루치기집을 추천하다가 결국은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찌게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 이유로는 헉대장은 밥 먹여 일 보러 보내고 유원지 계곡에 발 담그고 놀 심산인 거죠.
그래봐야 여친 둘 뿐이지만요~^^
후텁지근한 날 물속에 발 담그고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물멍과 숲멍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 하루였답니다.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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