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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만딩이들~^^

헉둥이들이 오늘은 수리산 둘레길로 갑니다.

헉둥이들이 수리산 황토족탕으로 갑니다.
뒤늦게 어싱의 매력에 빠진 한 친구는 어싱 카운팅을 해대며 수리산 둘레길 중턱에 뜻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황토 족탕을 만들어놓고 오라기에 한번 가보는데요..ㅎ

아침 9시 30분 병목안 삼거리 공원 주차장에서 만나 돌탑을 지나 좌측 둘레길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진흙을 마르지 않게 반죽? 해 둘 물 한 병씩~ㅎ

황토 한 줌도 흘려보내면 안 된다며 물이 조금  담긴 대야물에 발에 묻은 흙을 긁어내고요~~^^;;

수리산 계곡 옹달샘에서 발을 씻어내고 산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늘은 박달동 정육식당으로 가서 한우를 먹으며, 총질은 헉대장이 하기로 하고 업진살과 갈빗살, 등심을 선택했답니다.ㅋ

기본찬(인당 5,000원)이 깔립니다.
운전자 빼고 주류파 2인은 안주를 보니 생각이 달라져 소맥을 마네요. 캬~~

식후 냉면(5,000원)으로 마무리하고 2차 총질 마무리.

가학동 여친 농장에서 따온 노각과 상추 한 봉지씩 겟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헉둥이들의 건강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한 주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블친님들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장마와 여름 더위 슬기롭게 헤쳐 가시길 바랍니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