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집 이쁜 짓하는 친구로 올해는 예년보다 늦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나비들이 살포시 내려앉은 듯 나비를 닮은 꽃이 앙증스럽게 핍니다~^^♡
지난해엔 나비를 한 마리도 날리지 못했구요~-.-;;
이유는 하늘 높은 줄만 알고
높게 키다리가 되어가는 것 같아 댕강댕강 가위놀이를 했더니 겁을 먹었던 게죠..ㅎ
그래서 "옛다~됐냐?"
하는 건지?ㅎㅎ
꽤나 여러 마리 날려 보내 주니 사랑스럽습니다~^^
겨울에도 영하의 기온만 아니라면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고 삽목으로 식구도 늘일 수 있는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네요~
"나비수국은 꿀풀과의 식물이다. 키는 4m이고 폭은 2.5m이다.
타원형 잎과 옅은 파란색 꽃이 있다.
각 꽃에는 더 어두운 파란색 하부 꽃잎이 있다."
-위키백과-
올 장마는 조심스럽습니다.
장마철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나서는 길에서도 조심조심!!
오늘 오전에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 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예약이 되어있는 안과 정기 검진을 위해 가나.. 마나.. 하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다녀왔더니 다녀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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