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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울

노랑망태버섯과 나래가막살이

*나래가막살이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국의 산지, 도로변, 하천 등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20-250cm, 잔털이 있으며, 좁은 날개가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거나 짧다.
잎몸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8-20cm, 폭 1.5-6.0cm, 끝이 점차 좁아진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양면이 거칠고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여러 개의 머리모양꽃차례가 산방상으로 달린다.
혀모양꽃은 2-10개로 노란색이며,
지름 1.8-2.5cm이다.
관모양꽃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 넓은 날개가 달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관상용,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에서 펌"

요즘 야트막한 산이나 들에서 여름꽃을 만나기는 쉽지가 않은데 노란 꽃을 피운 키다리가 눈에 뜨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노란 꽃잎이 무질서함에도 불구하고 그 모양이 예쁘기에 검색해 보니 나래가막살이 꽃입니다.
귀화식물로 산지, 도로, 하천변등에 국지적으로 분포해 있기도 하고  생태계 중요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어 제거작업이 필요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커다란 키로 인해
그 아래 분포하는 생물들이 자랄 수 없어 그렇다고 합니다.

산행 중 노란 망태버섯 군락지도 만나 담아보았고요..
이른 시간에만 잠깐 노란 그물망을 펼치고,
곧 그물을 터트리고 사라지는 노란 망태버섯입니다.

남양주 금대산에서..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