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이면 한 번씩 다녀오는 곳입니다.
서해바다를 만나는 게 도심에서 접근성이 비교적 쉽기도 하지만 머잖은 곳에 부모님을 모신 곳이라 기일이나 어버이날, 명절 등등 특별한 날에 찾아뵙고, 물 길이 열리는 시간대엔 드라이브 삼아 휘리릭~다녀오기도 하지요.
물때표를 보니 오전 7시 즈음부터 오후 3시까지 1차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 밖 입구에서는 무슨 공사를 하길래 나중에 알아보니 제부도 入道길 높이를 조금 높이는 공사라고 합니다.
오후 1시 남짓 들어가 섬에 자리 잡고 사는 40년 지기 언니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는데 해양안전관리센터에서 방송을 하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물 길이 빨리 닫히니 외부로 나갈 사람들은 미리 준비하랍니다.
예정보다 30 여분 미리 로그아웃 하고 좀 걷기위해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으로 갑니다.
20250428

바람이 부는 날이라 그런지 바닷길 통행하는 차들이 줄을 잇지 않길래 중간에 잠시 세우고 몇컷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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