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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봄 날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그 시절 우리는..
서울 한복판 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명동을 지칭하지 않았을까..
요즘 사람들은 코스모스 백화점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 시절을 아는 그 사람들과 추억을 반추해 본 하루..

그러나 지금의 명동거리는 외국인들로 넘쳐나고..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관광산업의 호황임을 가늠하기로는 이곳이 더 확실하지 않나 싶다.
이른 점심으로 여전히 줄 서서 먹는 명칼(명동교자)에서 알싸한 마늘김치로 추억을 먹고 오랜만에 남대문 시장의 추억도 들춰가며 한 바퀴 돌아보니 목도 마르고,
다리도 '쉼' 하라는 신호가 온다.
스벅에서 커피 한 잔으로 갈증과 다리도 쉼 하면서 이어지는 40년 전 이야기들로 접시를 몇 장이나 깼는지..

발걸음을 옮긴 청계천은
26년 서울 4 월 청계천 축제 일정 중 하나인 서울 야외도서관 축제가 4월 23일부터 운영되는데 그림 같은 풍경에 힐링도 해 봅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2026년 서울 4월 축제 일정 안에서 가장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빈백에 누워 봄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 경험은 2026년 서울 4월 축제 일정 중 단연 힐링 포인트라고 하는데 그럴만한 풍경이더라구요..
덩달아 川邊에 앉아 물멍도 해보고..
송현공원 옆, 법륜사 지하에 있는 '꽃누리들밥' 경복궁점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나니 해가 뉘엿 저뭅니다.
짧은 봄이 가기 전 봄날의 추억 한편 다시 만들어 둔 하루였습니다.
은근히 많이 걸었네요~^^;;
갑자기 많이 걸은 탓 인지 다리에 쥐가 난 친구도 있었고..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감기로 컨디션 왔다갔다 합니다.
병,의원 신세는 진다해도 감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낫는다는 말..
맞는것 같습니다~^^;;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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