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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랑

도자기 만드는 과정

1. 도토 

도자기를 만드는 흙을 여러 번 반죽하여 원통형으로 말아

비닐에 싸서 운반하고 보관한다. 

습기의 보존이 중요하다.

2. 성형(모양 만들기) 

원통형 도토를 가지고 전동 물레를 이용하여 작품의 기본적 모양을 만든다.

3. 정형(굽깎이) 

밑부분의 흙을 깎아주고 매끄럽게 다듬는다. 

4. 조각 

기본 모양이 만들어진 것을 완전히 마르기 전에 상감 작업을 하며

조각칼을 이용하여 양각과 음각 작업을 한다.

5. 초벌구이 

화로 앞에서 1차 초벌구이를 기다리고 있다. 
평균 섭씨 920도 까지 온도를 올리며 6~7시간 물을 때준다.

6. 그림 그리기 

초벌구이가 끝나고 전문 화백에 의해 겉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7. 유약 작업 

초벌구이가 끝나고 겉그림이 완성된 도자기의 표면에 유약을 발라준다. 
유약은 도자기의 표면을 매끄럽교 윤이 나게 해준다. 

8. 재벌(최종) 

이제 섭씨 1250~1300도 까지 온도를 올려주며 9~10시간 정도 불을 때주면

도자기의 완성품이 나오게 된다. 

 

1. 수비
점토나 사토 같은 원료를 곱게 분쇄한 후 불순물을 체에 걸러 제거하고 물 속에 침전시켜

미세한 앙금만을 채취하여 일정기간 그늘에서 말린다.

2. 성형(成型)
성형에 앞서 수비된 흙을 충분히 반죽하는 과정을 거치며,

도자기(陶磁器)의 기형(器型)을 만드는 성형(成型)은 물레성형(成型)이 대표적이고

그밖에 주입(注入), 압출성형(押出成型) 등이 있다.

3. 시문(施紋)
고려청자만의 독특한 기법인 상감(象嵌) 이외에도 양각(陽刻), 음각(陰刻), 투각, 철회, 퇴화 등의

여러 기법을 이용하여 기면(器面)에 여러 가지 문양(紋樣)을 넣는다

4. 초벌구이
시문(施紋)이 끝난 기물(器物)을 충분히 말린 후 초벌구이를 하며

일반적으로 800~900℃에서 15~25시간(時間) 불을 땐다.

5. 시유
초벌구이한 기물(器物)에 유약(釉藥)을 바르는 작업으로 그 방법에는 담금법, 분사법, 필화법이 있고

시유에 앞서 진사채(辰砂彩)를 하는 경우도 있다

6. 재벌구이
1,200~1,300℃에서 20-30시간 불을 때며 환원염(還元焰) 및 중성염(中性焰) 산화염번조(酸化焰燔造)의

방법이 있으나 고려청자(高麗靑磁) 최상(最上)의 비색(翡色)은 환원염번조(還元焰燔造)를 통해 얻어진다.

장식용은 1100도로 굽는다.

간단하게 요약 을 하면

진흙고르기→진흙반죽→도자기형태로 빗기→2일정도 숙성→약(코팅)바르기&그림새기기

→불가마에 한번굽기→약가마(불길이 약간 약한 가마)에서 또 한번 굽기→끝! 

 

도자기 용어

손물레,물레차기,재임,소성,초벌,재벌,유약,시유,물시유,소지
 

*!**!*이렇게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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