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허리를 돌무더기와 긴 돌로 세워 놓고
그 위에 작고 넓적한 돌을 얹어 마치 장승처럼 세운 곳이 나온다.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이 소원성취를 위하여 이렇게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옛날 과거 보러가는 선비는 돌 하나 얹어 놓고 빌고,
몸이 아픈 사람은 치유를..
아들을 못 낳는 여인이 여기 와서 빌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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