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곳의 옛 이름이 “달월”이였으며 이곳은 마전 저수지라고도 부른다.
담수면적은2만 5천명이며 북쪽사면의 논과 경작지, 사림이 어우러져 다양한 생태계를 보이고 있으며,
동쪽 저수지 상부의 유입부에 갯버들 군락과 부들, 갈대습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양서류의 산란장소 및 포유류의 은신처,조류의 서식지등 생물의 다양한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입부수의 발달이 미약하나,대체로 수질이 양호하여 양서류의 산란장소로소 기회성을 가지고 있다.
벼과식물의 갈대, 개기장, 돌풀,쇠치기풀, 쌀새등14종과 속새과 측백나무과, 부들과,사초과, 백합과, 마과, 버드나무과 ,
골풀과, 닭의장풀과, 참나무과 삼풀과 등 다양한 식생들이 분포 되어 있고 15종의 양서 파충류가 있으며 40종의 어류상이 있으며
해오라기, 논병아리 쇠물닭등 15종의 조류가 있어서 생태 환경이 좋은 곳이며 버드나무 군락지가 잘 발달된 상부습지와
습지 주위와 연결된 산책주변의 단풍나무와 다양한 식생들이 있어서 환경교육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습지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여 습지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기도 하다.
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조류등도 있어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없으며 더 많은 새들이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근처에는 순향봉과 연결이 되어 늠내1길과 함께하는 연계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달월저수지는 많은 사란들이 알려지지 않아서 낚시 행위를 근절한다면
시흥의 새로운 생태적가치의 축이 될 것이다.
버스 :이용이 불가능
- 지하철 :이용이 불가능
- 자가용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정왕ic에서 월곳나와서 좌회전하여 시청방향으로 직진하여
달월저수지 이정표로 우회전하여 이정표가 있는 곳1.5KM 간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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