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집 딸래미(성은)/작가:이환권
컴퓨터상에서 왜곡시킨 인체 형상을 그대로 재연한 조각.
먼곳을 보는 남자(청학)/작가:이환권
이환권은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주요 전시로는 2001년 The Plastic (대안공간 LOOP), 2002년 일상의 거울-이야기가 있는 조각(부산시립미술관),
2003년 싸이코드라마(성곡미술관), 2004년 부산비엔날레-부산조각 프로젝트(부산시 을숙도공원),
2005년 서울청년미술제, 포트폴리오2005(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인체를 컴퓨터상에서 왜곡시킨 다음 그대로 조각으로 재현하는데, 이로 인하여 작품을 둘러싼 공간자체가 왜곡되는 경험을 하게 만든다.
빛의 집 / 작가:볼프강 빈터와 베르홀트 헤르벨트
볼프강 빈터와 베르홀트 헤르벨트는 1992년 처음 2인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우유 박스와 같은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작품으로 현대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2년 리버풀 비엔날레, 2003년 파라사이트 파라다이스 등 세계 주요 전시에 참가하고 있다.
음료 박스를 쌓아 구조물을 만들어 회합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구조물을 삼성산에 설치하였다.
다양한 색상의 음료 박스를 재활용하여 블럭처럼 쌓은집.
안으로 들어가면 반투명하게 비치는 그빛은 매우 아름답다..
** 안양 예술공원은 원래 안양유원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근처시설이 낙후되고 무허가 주택들과 음식점들이 무질서하게 생기면서 사람들에게 외면 받던곳을
안양시의 공공 예술 프로젝트덕에 국제적인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예술공원 산속을 잘 살펴보면 곳곳에 조각들과 조형물들이 눈에 띄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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