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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광교공원부터~광교누리길을 걷다..

공원 입구에서 저수지 뚝방을 핸펀으로 담으려니 너무 멀어 흐릿 하네요..ㅠㅠ

 

 

 

 

저수지 뚝방위에서 내려다본 광교 공원입니다.

저수지와 뚝방을 담아보고..

광교누릿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저수지를 끼고 누릿길을 산책하는 분들이 눈에 뜨이네요..

 

 

 

 

물색도 하늘색도 참 곱네요.

 

 

 

 

 

 

 

 

나머지 누릿길과 마루길은 내일 이어집니다.^^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광교저수지는 광교산 아랫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시민들의 식수원을 제공하는 광교저수지는 입구의 광교공원과 함께 훌륭한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광교저수지로 향하는 산책로의 입구에는 광교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수원 8경을 표현한 조형물과 강감찬 장군 동상이 관람객을 맞는다.

광교저수지 산책로로 향하는 길에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 분수와 작은 연못, 실개천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중에서도 여름철 주말마다 아름다운 음악과 레이저 쇼, 분수 쇼가 펼쳐지는 광교공원의 음악분수는 인기가 높다.

광교저수지와 나란히 길을 오를 수 있는 산책로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형태로 조성되어 있어 인근의 자연풍광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경치가 일품이다.

산책로의 벤치에 앉아 멀리 광교산 자락을 휘감고 있는 광교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광교저수지 내에 1만㎡의 메밀단지가 조성되어 매년 9월이면 눈처럼 흰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8.7㎞에  탐방로 및 전망대, 쉼터 1개소 등이 설치되어있다. 

 

광교산(528m) 남쪽에 있는 광교저수지와 광교천 상류 일대를 포함한다.

광교산은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아 삼림욕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 나무에 눈이 수북히 쌓인 경치는 광교적설(光矯積雪)이라고 해서 수원팔경 중 첫째로 꼽힌다.

산등성이에 난 산책로가 10.3km나 되며, 주변에 4∼50년생의 소나무와 밤나무·참나무·떡갈나무·자작나무 등이 자생한다.

산책로 입구에는 김소월과 이은상 양주동의 시비가 있는 한마음광장이 있다. 

인근의 수원성·융건릉과 함께 하루 관광코스로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