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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항리1건널목

 

 

 

 

 

 

 

 

 

 

 

 

 

 

 

 

 

 

오류선~오류동역~경기화확역..

서울 푸른수목원 옆 기찻길.

 폐 철길인줄 알았더니 일주일에 두세번 운행이 되고 있다고한다.

땡땡땡..차단기가 내려지고 오가는 차량이나 사람들은 잠시 멈춰섰을법한 진귀한 풍경을 기대했지만...

다행인지..

기차가 지나는 모습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철길옆으론 하얀 개망초가 하늘거리고 까치가 한가로이 쉬어가는 모습에 한낮 도시의 평화로움이 절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