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 둑에 부처꽃이 수련 만큼이나 화사한 자태로 시선을 잡는다.
하늘을 향해 다소곳 얼굴 들어 올림은 오렌지빛 수줍음 이련가..
지나던 참새도 날개를 접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회색빛 하늘을 향한 해바라기와 철도 모르고 피어난 코스모스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멀지 않음을 말하는것이리..
2014.0805.연꽃테마파크.
'산,들,바다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녀상 이야기 (0) | 2014.08.08 |
---|---|
연밭 소경 (0) | 2014.08.07 |
광명 가학광산동굴 (0) | 2014.08.04 |
가학광산동굴 가는길 과 동굴 주변 (0) | 2014.08.01 |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0) | 201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