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이 이 성에 물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 물을 한 지게 올려보내 조롱하였다. 권율 장군은 당장 말을 끌어다가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해보였다. 이에 왜군은 성안에 물이 많다고 속아 퇴각했다는 설이 전해오고 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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