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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찰,성당,교회)

청계산자락 하우현 성당

*청계산자락 하우현 성당

1884년에 하우현은 공소공동체의 모습을 갖추고 뮈텔(Mutel)신부 등이 정기적으로 순방하여 전교하였다.
이때까지도 한국 천주교회는 박해하에 있었기 때문에
뮈텔 신부는 상복으로 변장하고
은밀히 하우현을 방문하였다.
1886년 한불조약의 성립으로 한국 천주교회에는 신교의 자유가 허용되기 시작했다.
이 조약이 비준된 이듬해인 1888년 7월 왕립(갓등이)이 최초로 본당으로 승격하여 하우현의 모(母)본당으로 하우현까지 관할하였다.

하우현 성당은 의왕의 청계산과 수원 광교산 사이 깊은 산골짜기에 있습니다.
하우고개,하우현,원터라고 불리우는 곳 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모여살면서 교우촌이 형성되고 천주교 선교가 형성된 이듬해인 1887년
작은 초가집으로 하우현 성당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