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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꽃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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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연꽃테마파크(관곡지) 칠월의 마지막 날.. 간간이 여름비가 내리는 관곡지 소경을 느끼러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나가본다. 가까이에 있어도 자주는 못가보는 곳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연밭의 비요일을 즐기고 있다. 우산을 쓰고..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온 젊은이들.. 진사님들의 대포 카메라도 몇대가 눈에 뜨인다. 비는 오다가 말다가.. 바람 데리고 오지않으니 나름 운치가 있다.. 연잎에 또르르 구르는 수정구슬이 또르륵~굴러 내린다. *관곡지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농학자인 강희맹 이라는 학자가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들여와 연못크기 가로23m 세로18.5m 의 규모의 연못에 연꽃을 심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꽃이 피자 이 지역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1986년도 3월에 향토유적8호로 지정 되었고, 강희맹의 ..
시흥연꽃테마파크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근교의 연꽃단지로 핫한 곳이다. 한여름엔 진사님들의 핫플레이트 이기도 하고.. 빅토리아연을 비롯해 각종 연꽃종류가 진사님들의 여름을 달구는곳 이다. 입구엔 안보이던 나무 한그루가 식재되어있다. 아마 이곳을 상징하는 나무로 자리매김할 예감이다. 원두막에 누워서 하늘도 찍어보고.. 말벌은 열심히 공사중이고, 참새는 원두막 중앙에 집을 지었는지 계속 드나든다. 하늘 구름이 예쁜날.. 탁트인 이곳에서 하늘멍,구름멍 하기 좋은곳이다. 20220506.
9월,연밭소경 9월.. 연밭소경. 지금은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바톤터치의 계절이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20210912.
관곡지 은휴정(恩休亭)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시흥시 향토유적 8호)에는 은휴정(恩休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은휴정은 정조대왕이 참석하고 초시를 시행한 구전이 전해오며 안동권씨 화천군파 화릉군 묘소위에 있었으나 멸실되어 현재 150여 미터 아래에 재실을 신축하면서 새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관곡지는 조선 전기에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이 만들은 연못이다. 강희맹은 고위 관직에 있으면서 농업의 발전을 연구하였고, 세조 9년(1463) 중추원부사로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남경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 들러 국내에 없었던 전당홍(錢塘紅)연꽃씨를 가지고 귀국하였고,꽃의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은 담홍색을 띠는 연꽃이었다. 은휴정(恩休亭):임금의 은혜로 휴식을 얻다. 20210628.
시흥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관곡지 주변에 조성된 연꽃공원으로 시흥시 하중동 일대 논에 조성된 연꽃공원으로 넓이는 약 20ha이며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제공되는 곳이다. 연꽃테마파크에는 연꽃 이외 우리나라 자생수생식물이 식재된 식물원, 어린이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충분하다. 20210627.
시흥 연꽃테마파크 비오는 날 찾아가면 더 좋은 곳. 20200719.
금개구리 연꽃테마파크의 멸종위기 2급인 금개구리는 몸길이가 6cm 내외로 몸의 등쪽은 밝은 녹색이고 고막과 등쪽에 있는 융기선은 연한 갈색이고 배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20200719.
비 온 후..연밭 휴일.. 새벽비 내린 후 잠시 소강 상태를 틈타 연꽃테마파크로 내달려본다.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