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6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유산 '조선왕릉 구리 동구릉' 숲길을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구리 동구릉 숲길 개방에 맞춰 헉헉이들이 다녀왔습니다. 조선 태조의 능인 건원릉을 시작으로 500여 년의 세월을 거친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잠든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라고 합니다.그와 반대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은 서쪽에 있는 5기의 왕릉이고 서삼릉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건원릉 : 태조현릉 : 문종과 현덕왕후목릉 : 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휘릉: 인조비, 장렬왕후숭릉 : 현정과 명성왕후혜릉 : 경종비, 단의왕후원릉 : 영조와 정순왕후수릉 : 추존 문조와 신정황후경릉 : 현종과 효현황후, 효성황후세계유산에 빛나는 조선왕릉 동쪽에 있는 9기의 왕릉은 봄과 가을 한시적으로 개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가을 개방 시에 건원릉의 억새를 촬영하려는 진사님들의 걸음.. 동생과 조카들과 함께한 하루 헉둥이들 주말 걷는 건 연휴이다 보니 각자의 일정들로 깨졌고 걷기는 해야겠고..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나 홀로 걷기를 일정에 넣어봅니다.오늘은 미리 정해진 일정대로 가족모임이 있는 날이라동생들을 12시 10분 청계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나만 조금 부지런하면 되지 싶어 걷기 위해 편법을 좀 썼습니다.베네스트골프장 둘레길을 혼자서라도 맨발로 걷고, 모임 장소로 가면 되지.. 싶은 생각입니다.조금 일찍 나가 골프장 둘레길을 맨발로 걷고, 시간 맞춰 만나기로 한 식당에서 식사 후, 백운호숫가 백운제빵소에서 시원한 팥빙수와 아. 아 로 햇살 따가운 시간을 피해 두 동생들과 조카들, 올케와 함께 백운호수 한 바퀴 돌았습니다.오랜만에 동생들과 조카들을 만나 맛있는거 먹고 좋은시간 보낸 하루였습니다.볕은 따가웠으나 간.. Sujong's rose garden 초록물이 흐르는 유월 둘째 날에 용인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지인의 세컨하우스인 꽃밭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우리들 35년 지기인 연배가 있는 언니 소유의 정원 이랍니다.매년 한 번쯤은 다녀오곤 하는데 해가 바뀔 때마다 정원의 수종들의 그림이 업그레이드되어 세월의 흔적만큼 멋스럽습니다~^^언니의 따님과 함께 드나들면서 풀 뽑아대며 정원을 가꾸려니 그 수고가 눈에 훤히 보입니다.날씨는 흐릿했고 비는 오기가 싫은지 땅도 적시지 않을 만큼 이따금씩 후드득 거리네요.근처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진한 장미향이 코끝을 씰룩대게 만드네요.흐으~~~~ㅁ!!도착해 둘러보다 보니 배꼽시계의 알람이 울립니다.근처 용담저수지 둘레길 바로 옆 '샤갈의눈내리는마을'이라는 경양식 식당으로 갑니다.주 메뉴로는 돈가스와 화덕피자, 스파게.. 2025.수라간 시식공감 체험 2025.수라간 시식공감 이라는 이 행사는 경복궁 야간 개장의 행사 일부로 보입니다.일단 이 행사를 참여하려면 응모를 해 추첨이 되어야 참여를 한답니다.딸아이 지인이 알려줬다며 지인도 함께 응모했으나 딸아이는 당첨되고 지인은 미끄덩 이라며 상당히 부러워 했다는 후문입니다.티켓 한장에 2인 참석이고 참가비는 1人 25,000 원 이랍니다.나와 딸의 일정을 조율해 5월 30일 저녁 7시 30분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행사 참여해 궁궐 수라간의 먹거리 체험을 하는내내 중정에는 국악기 라이브 연주로 초여름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오랜만에 문화생활?로 궁궐에서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힐링을 하고 돌아왔답니다.조금 이른 시간을 이용해 광화문 주변도 둘러봤구요~^^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걸어 두었습니다. 국가유.. 헉둥이들의 오월 끝날 지지난주에 다녀온 당정역 근처 베네스트골프장 둘레길이 맨발 걷기는 물론이고, 여름철 태양을 피하는 환경으론 딱 맞아 다시 한번 더 가기로 했답니다. 오전 9시 30분..시간 약속엔 칼 같은 내 친구들은 오늘도 예외는 없습니다.열심히 걸었으니 먹으러 가야지요?평촌역 근처 상무초밥 점심특선(13,900원) 시그니쳐 메뉴를 맛있게 먹고 오월을 마무리했습니다.친구들이 건강해야 이 모임이 오래도록 유지됩니다.친구들아 모두 모두 파이팅 하자~~! 20250531 남양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보랏빚 수레국화와..황금색 금계국과..빨간 양귀비가..어린 자작나무의 푸름과 함께..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 물줄기가 초여름 더위에 지칠까 길객을 반가이 맞이해 줍니다. 오월 야무진 마무리에 이어 유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림이 좀 많습니다.그냥 패쓰 하셔도..저 본인은 모릅니다~-.-;;20250530수레국화자작나무금계국꽃양귀비 수리산 숲으로 入山 듣자 하니 최근 병목안 수리산 입구에 황톳길을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그래서 오전 9시 30분 병목안공원 접선입니다.시간이 되니 하나 둘 얼굴이 보이네요~계단 몇 개 올라가니 맨발길이 펼쳐지긴 하는데 짧은 거리에 약간 실망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신을 벗기로 하고 캠핑장을 지나 수리산 돌탑 넘어 숲으로 들어가 修理停에 자리 잡고 가져온 간식(커피, 떡, 오이, 사과)을 먹으며 내년 특별한 여행계획을 세워보며 담소를 나눕니다.내려오는 길에 쫄깃한 황토발마사지? 겸 짧은 맨 발길 왕복을 수차례..세족장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지난 연말 90여 일에 걸쳐 홀로 남미여행을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온 친구와 안양공고 근처 밥집에서 식사 후 다음 주 일정을 잡고 헤어집니다.촉촉한 숲길에서 미끄덩해서 넘어진 건 안 비밀.. 제부도 夜景 제부 LAND 1泊 2日~지인들과 오후 서너 시쯤 입도합니다.숙소에서는 언제 만나도 어제 만난 양 수다로 우리들 특유의 인사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냅니다.준비된 저녁 먹고 섬 둘레를 크게 한 바퀴 돌 예정이다..준비된 거래 봐야 직접 불 때서 삶아 낸 돼지갈비 수육인데 특이점은 삶은 후 갈비뼈를 쏙쏙 빼내고 썰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텃밭 쌈채류도 직접 뜯어 그 싱그러운 상큼함을 더하지요.땅거미 내리는 바다 바람이 살갗을 포슬하게 스쳐가고,낙조는 저 바다 끝 어디쯤엔가 있을 시간..평일이라 붐비지도 않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이젠 조명도 제법 그럴듯하더이다.깜깜하고 적막한 해안가엔 젊은이들이 쏘아 올리는 폭죽 소리만 하늘을 가를 듯 허공을 향해 긴 꼬리를 남기며 달려 .. 이전 1 2 3 4 ··· 9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