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666) 썸네일형 리스트형 헉둥이들 2025년 첫 출발 우리 헉둥이들의 주말 걷기는 2024년과는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2025년 첫 주말인 오늘도 예외 없이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왕송호를 걷기로 합니다.의왕역 근처 초평주차장에 10시에 모여 출발입니다.버스나 자차, 또는 전철을 이용해 시간은 칼같이 잘 지키는 헉둥이들 입니다~^^간밤 살며시 내려앉은 눈 이 주변을 살짝 덮어 하얀 세상이 기분은 좋습니다.햇살이 퍼지자 이내 녹아내려 혹시.. 미끄러움에 대한 憂慮는 杞憂에 불과했습니다.한편,헉둥이 중, 자그마한 식당을 운영하며 년 중 참여율이 저조한 마음만 헉둥이인 친구로부터 온 톡이 있는데 걷기 마치고 식당으로 오면 떡국을 끓여준다며 새해 첫날부터 연락이 왔어서 오늘은 그곳에서 떡만둣국과 다슬기 부침으로 배불리 잘 먹고 헤어졌답니다.모두 건강하게 다리..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국가 애도 기간으로 조용히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전국의 해돋이 명소 행사도 취소되어 조용히 나름, 교회나 성당 등 각처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셨을 줄 압니다.乙巳年 새해엔 나라의 안정과 모든 가정이 평온하시길 바라봅니다.새해 아침 당진에서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해맞이를 했습니다.20250101설날이라 떡국 딱 한 그릇 먹고 나이도 한 살 만 먹기로 했습니다.오늘은 먹을 일이 더 있을 듯싶은데 뱃살은 더 늘일 수 없으니 숙제인 운동은 필수로 합니다.ㅎ그다음 먹거리는 야채 위주인 월남쌈입니다싸서 먹는 게 다소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배가 부르도록 먹어도 몸에 덜 미안하지요~^^배가 빵빵해지도록 잘 먹은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2024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유난히도 多事多難 했던 한 해가 저뭅니다.저의 손바닥만 한 숨겨진 놀이터에..그리고 저의 가슴 트여주는 넓은 마당으로.. 한 해 동안 그 마당에서 땀 흘리며 건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보잘것없는 이곳에 발걸음 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블친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세밑 주변이 어수선합니다.이번 하늘길에서 변을 당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乙巳年 새해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福 많이 지으세요.고맙습니다~ 오늘이 2024년 내 마당 마지막 산책길이 될듯해 몇 컷 담아둡니다.20241230오늘은 갯고랑에 바닷물이 가득 찼습니다.나름 갯골의 나의 나무로 정해 놓은 나무입니다~^^세방향에서 찰칵찰칵찰칵~~!!제 집 가재발선인장이 꽃몽우리를 살며시 벌리기 시작합니다~♡ 헉둥이들 2024년 마무리 오늘..헉둥이들의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참석하고자 했던 친구들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을 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오리보트장 입구 수변데크로 접어드니 물가인 데다 햇살이 아직 퍼지지 않아 쌀쌀한 바람으로 볼이 차갑습니다.. 산 속이라 백운호수가 하얗게 얼어 있습니다.건너편 양지쪽 물가는 찰랑이는 걸 보니 아직 호되게 추운 날씨는 아니었나 봅니다.예정대로 백운호수 두 바퀴를 돕니다.이젠 이 정도의 거리에서 헉헉대는 헉둥이들은 없습니다~^^ㅋ한 바퀴를 돌았을까..찾아와 준 친구가 있습니다.만딩이 現 회장으로 있는 친구가 헉둥이들 격려차? 한해를 되돌아보기도 할 겸, 새해 동창들 겨울 눈꽃여행에 관한 의논을 하고자 먼 거리임에도 일부러 찾아와 주니 고맙네요~^^점심식사는 청계누룽지백숙.. 촌 사람들 영등포 입성 서울살이를 오래 한 저는 서울의 어느 지역이든 낯설지가 않습니다만 다른 친구들은 영등포 땅을 오랜만에 디뎌 본다네요.ㅎ영등포 출발 기차여행은 이따금 해보긴 했다며요... 그동안 이곳에 와 볼 일이 별로 없었다는 이야지지요.ㅋ어쨌든 서울의 연말 분위기도 느껴볼 겸 나서봅니다.안양역에서 전철 타고 영등포역에서 하차하니 역 주변이 훤해졌다느니..그 옛날 역 앞 정류장이 복잡했을 때 도로변 노점상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을 때를 생각하니 그럴 만도 합니다.ㅎㅎ주변 정비로 새로운 건물들이 우뚝 솓아있고 버스정류장은 말끔하고 노점상들도 정비가 되어 오히려 한적함마저 느껴집니다.신세계 백화점과 타임스퀘어 한 바퀴 아이쇼핑 후 식사를 하러 갑니다.서울서 제주맛을 느껴본다는 영등포소방서 옆에 자리한 보말 배말칼국수 김밥.. 먹고 걷고.. 요즘.. 연말이라는 이유로 나름의 소모임을 합니다.너무 잦은 모임 탓에 중부지방에서는 경고를 보냅니다만 먹는 일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닐까..즉, 먹는 즐거움이 최고라는 이야기지요~^^초밥이 먹고 싶다는 친구가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곳, 어디가 좋을까 검색을 거쳐 배곧 고메스퀘어 초밥뷔페식당에서 먹부림을 했습니다.인증은 기본만...ㅎㅎ식사 시간은 100분으로 한정되어 있고,건물 지하에 2시간 주차가 가능합니다.스시뷔페에서 전부를 먹어보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 적당히 가져다 먹습니다.이렇게 2男 3女 가 먹부림 후..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죠.내 마당으로 이동해 먹은 것보다는 적게 걸은 건 안 비밀입니다~^^;;잠시 갯골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으로 마무리..오늘 하루도 이렇게 갑니다..20241223 오늘 헉둥이들 성적표 2024년도 열흘 남짓 남은 시간입니다.간밤 내린 눈과 비로인해 거리가 살짝 미끄러운 날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헉둥이 친구들은(3女 1男) 오늘도 열심히 안양천과 학의천을 걸었답니다.애초에 함께 걷기로 했던 세 친구가 급 개인사정으로 불참 소식을 전해 와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평촌 학운공원에서 출발하여 인덕원을 지나 서울구치소 인근까지 걷고 원점회기 코스입니다. 서울구치소는 가야 할 일이 없어야 하는 거 잘 아시지요?ㅎ근처에 있는 '착한 낙지 의왕점'에서 낙지볶음으로 식사를 했으니 충전된 에너지를 태워야겠습니다.1男은 소임을 마치고 logout 입니다.나머지 여학생 셋은 원점인 학운공원을 지나 안양역까지 와 중앙 지하상가로 들어가 아이쇼핑 중 추울 때 입을 패딩바지와 귀를 살짝 가릴 수 있는 귀요미 방.. 헉둥이들 중간 번개팅~ 여학생 셋이서 급 벙개를 칩니다.연말로 접어드니 각자 바쁜 건지? 주말 시간 맞추기가 여이치 않아 지난주 헉둥이들 주말 걷기가 펑크가 났었습니다.연중 가장 기온이 낮 다해서 완전무장으로 돌돌 싸매고 갑니다.ㅎ저야 갯골 지킴이로 어느 블로거님께 명? 받았으니 주 3회는 기본으로 나갑니다만 우리 헉둥이 여학생 중 내 마당인 갯골과 인연이 없던 친구가 있는지라 이번에 걷기로 한 곳이 제일 만만한 갯골로 정한 후 내 마당을 둘러보고 꼭 2주 전 식사 했던 곳에서 함미 셋이서 추억의 옛맛을 느껴 보았답니다.수은주가 곤두박질하는 기온입니다.각별히 보온에 유의하시길요~^^20241219적당한 쉼터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과 우리들의 셀카놀이~ 이전 1 2 3 4 5 6 7 ··· 9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