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만큼 몸과 마음에 좋은 약이 있을까요.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 잎의 속삭임.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새의 노래는
삭막한 빌딩숲에 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그리운 것들인가요.
화담숲은
정성 들여 지키고 가꾼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가까이 벗하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곳.
가족, 친구와 손잡고 나란히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가 되살아나는 곳
우리에게도 그런 자랑스러운 숲 하나
행복한 숲 하나 있었으면 하는
LG상록재단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화담숲을 걸으며
사랑하는 이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나무에서 나무로 이어지는 숲의 비밀을 발견해 보세요.
~화담숲 리플릿에서 발췌~
20241106
올들어 기온이 영하로 내려 갔다는 아침입니다.
화담숲은 산속이니 추울것을 대비해 보온을 위해 단단히 무장?을 하고 출발합니다.
지금이 화담숲 단풍의 절정인가 봅니다.
때맞춰 가을을 즐기려는 방문객으로 화담숲은 활기롭습니다.
외국인들, 주로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2시간 남짓 화담숲에 머물다 내려오니 오후 2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탑입니다..
로그 아웃~
수차례 화담숲을 방문했어도 스탬프투어는 처음 경험해 보는지라..^^
화담숲內 5군데에 있는 스탬프를 찍어오는 미션을 수행하면 자그마한 기념품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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