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우리 헉둥이들은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곳을 걷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인 설 연휴로 도로사정도 좋지 않은데 우리까지 거리에 차를 올리기는 뭣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각처에서 오기 좋은 곳..
그곳이 서울대공원길이었더랍니다.
대공원역 2번 출구로 올라와 수변을 두 바퀴 걷기로 하고요..
다행히 날씨가 봄날처럼 좋습니다.
그런데 대공원역 역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빨간색, 파랑머리, 노란 머리.. 심지어 하얀 머리의 가발과 복장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오호라~~ 젊은 친구들이 코스프레 놀이를 하나 봅니다.
걸으면서 서울랜드 정문에서 그 궁금증이 해결되었답니다.
호수 두 바퀴 돌고 밥 먹으러 가야지요..
블친님 블방 컨닝해서 척..? 좀 했습니다.ㅎㅎ
과천청사역 1번 출구에서 머잖은 초밥집으로 가성비 좋은 초밥집인'헬로 초밥'에서
모두 만족한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잘 걷고 맛있는 식사를 한 하루였답니다~^^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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