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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風景 둘..

 

 

 

 

 

 

 

 

 

 

황현(黃玹, 1855년 12월 11일~1910년 9월 7일)은 조선 말기의 선비로 시인, 문장가, 역사가, 우국지사 이며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이다.

자(字)는 운경(雲卿). 아호는 매천(梅泉). 본관은 장수(長水). 사학자 황의돈(黃義敦)은 그의 7촌 재종질이다.

 

 

전남의 광양 출생으로, 전남의 구례에서 성장했다. 1892년 봄 운현궁에서 화약이 터지고 여러 건물에 장치된 화약이 발각된 사건이 발생했다.

황현은 명성황후를 배후로 지목했다. 그에 의하면 이 사건은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 일가를 폭살하기 위해 벌였다.

과거에 급제했으나 낙향하여 제자를 양성하며 지내다가,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을 통탄하며 조약 체결 16일 후 구례 의 자택에서 음독 자살했다.

자결하면서 남긴 〈절명시(絶命詩)〉는 장지연이 주필로 있던 《경남일보》에 실렸고, 이는 경남일보 필화 사건의 원인이 됐다.

사후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됐다.

구례에 있는 황현의 집터에는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 매천사, 그리고 그의 유품을 전시한 유물관이 소재한다.

 

 

 

 

 

 

 

 

 

 

 

 

 

 

 

 

 

 

 

 

 

 

 

 

 

 

백년 묵은 백 개의 장독대

 

 

찬찬히 잘 살펴보면 이런것도 있답니다.

 

 

 

 

 

 

 

 

 

2014년 3월 15일.

 

백운산 자락을 감도는 섬진강 나루터, 남녘의 봄 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매화가 10만여 평에 피어날 때면 산도 마을도 강도 하얗고,

섬진강에서 재첩 잡는 아낙네의 마음도 여지없이 흔들어 놓는다.
매화가 지고 초여름이 막 열리는 시점에 청매실은 각종 건강식품으로 제조되거나,

각 가정에선 아이들 배앓이와 술꾼 남편의 장 보호용 상비약으로 인기가 짱이다.

매화마을에선 청매실농원의 백년 묵은 백 개의 장독대 만 보고 와도 좋다.

광양매화축제
3월 중순께 매화가 만개할 때면 다압면 매화마을과 섬진교 둔치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

 광양매화축제추진의원회: (061)772-9988 다압면사무소: (061)797-2607


올해..2014년 3월 22일~~3월 30일까지.


도로안내
1) 호남고속도로 전주IC(17번 국도) → 남원(19번 국도) → 밤재터널 → 토지 →
간전교 삼거리(865번 지방도, 우회전) → 간전교 건너자마자 좌회전(861번
지방도) → 도압 → 섬진마을
2) 남해고속도로 하동IC(19번 국도) → 하동(2번 국도, 좌회전) → 섬진교 건너자
마자 우회전(861번 지방도) → 섬진마을

대중교통이용시 하동까지 고속버스나 기차로 이동하여 택시를 이용하면 됨
위치 :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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