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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속으로 ~

華西門에서 訪花隨柳亭,華虹門을 거쳐 長安門까지

 

출발점은 행궁광장옆에서 부터이다.

이 자전거 모양의 토피어리는 생태교통 행사때 행궁마당에서 본것 같은데 주택가로 이동한것 같다.

 

눈을들어 올려다보니 서장대가 화성 행궁을 지키고있다.

 

 

화서문 벽화가 이곳이 화서문임을 알려준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문. 보물 제403호. 화성(사적 제3호)의 서문이다.

좌우 성벽에 연결되는 돌로 된 기부에 홍예문을 두어 그 위에 단층의 문루를 세웠다.

문 앞에는 벽돌로 쌓은 반달형의 옹성과 공심돈, 여장 등의 성문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화서문을 지나..

 

 

 

 

 

장안문으로..

 

 

마침..행궁열차가 지나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문.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누문. 수원성의 북문이다.

하나의 홍예문 위에 2층 누각을 올리고, 바깥쪽에 원형의 옹성을 갖추었다.

 

장안문을 이쪽 저쪽으로 눈에 담아 봅니다.

 

 

 

紅夷砲:1604년 명나라 군대가 네덜란드와 전쟁을 치를 때 중국인들은 네덜란드인을 ‘홍모이(: 붉은 머리를 한 오랑캐)', 네덜란드인들이 사용하던 대포를

‘홍이포()’라 부르게 되었다.

네덜란드전 당시 중국인들은 이 대포의 파괴력에 크게 압도되어 1618년 홍이포를 수입하였고 1621년에는 복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대가 가져와 사용한 것이 처음이며, 인조 때 정식으로 들여오게 되었다.

 네덜란드인으로 제주도에 표류한 벨테브레(박연), 히아베르츠, 피아테르츠 등이 훈련도감에 배속되어 조선군에게 홍이포의 제작법·조종법을 가르쳤다.

 

 

 

멀리엔 방화수류정이 보이네요.

용연과 어울리는 멋진 정자로 알고 있습니다.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정.

1794년(정조 18) 수원 천도를 위해 화성(사적 제3호)을 축조할 때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로,

높은 벼랑 위에 평면 구성의 정교한 건물은 뛰어나게 아름답다.

 

수원화성의 북수문이며 남북으로 흐르는 수원천의 범람을 막아 주는 동시에 방어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화강암으로 쌓은 다리 위에 지은 문이다. 

7개의 홍예문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으로 지어져 있으며 누각의 건축면적은 52.89㎡이다.

누상에 오를 때에는 좌·우 측면에 있는 돌 계단을 이용한다. 

7개의 홍예문 중에 중앙의 1칸만이 높이와 폭이 크고 나머지는 모두 같다.

수문의 바깥쪽에는 철전문을 설치하여 적의 침투를 막았다.

7개의 수문을 통하여 맑은 물이 넘쳐 흘러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현란한 무지개가 화홍문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한다.

이를 화홍관창()이라 하여 수원 8경 중에 하나로 꼽는다. 

1794년(정조 18) 음력 2월 28일 터 닦기 공사에 착수하여 1795년(정조 19) 정월 13일 문루가 준공되었다.

가뭄탓에 수문에 물이 마른 화홍문

일곱개의 수문에서 물이 졸졸...

화홍문의 뒷태

 

 

 

 

성 밖으로 나와서 바라본 장안문 입니다.

거리를 걷다보니 이런 모형이 눈에 뜨입니다.

화성의 미니어쳐 모형으로 보이네요.

 

친절하게도 점자판인듯 하구요.. 

 

 

반쪽씩~

또다른 반쪽..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기념을 축하하는 조각가 박용국님의 작품이네요.

박용국:1963년 수원출생으로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 조각과를 졸업.

 

이곳에서 마침니다..

정조로..이렇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