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교동면 고구리 산 193번지로
1506년 9월 조선 10대 왕 인 연산군이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어
경복궁을 나와 평교자를 타고
김포 통진을 거쳐 강화에 묵은뒤
교동도에 위리안치 되는 모습을
재연 하였다.
한평 남짓한 방에서
밥 한사발과 간장 한종지의 밥상을 받아들고 있고
문밖에는 한 나인이 임금을 부르며 울고 있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곳에 위리안치 된지 두달만에 병을 얻어 죽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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