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삼거리 동백펌 주인 내외 벽화
전남 신안군 암태도 기동 삼거리에 있는 재미있는 벽화로
집 주인인 문병일 할아버지와 손석심 할머니 집 벽화다.
아직 동백이 피어있어 주인댁 내외의 머리숱이 많아 보여 부럽다.
천사대교를 지나 안좌도에 위치한 기동 삼거리 교차로에 있는
여행자들의 눈길을 끄는 핫플레이스로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지나는 사람들마다 인증샷을 남는건 필수 코스인데
삼거리에 벽화가 있어 혹시 교통사고로 이어질까 소심한 걱정이 된다.
이곳은 무한의 다리와 퍼플섬으로 가는 갈림길이니
안전을 위해 신호등 하나쯤 았었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남겨두고..
인자한 모습으로 담장벽화의 모델인 두 어른께서는 남은 세월 해로 하길 바래본다.
20210418.
'그냥..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송 송정 고택(靑松松庭古宅) (0) | 2021.06.09 |
---|---|
송소고택(松韶故宅 )의 고무신이 놓여있는 풍경 (0) | 2021.06.08 |
가롯유다의 집 (0) | 2021.05.08 |
시몬의 집 (0) | 2021.05.07 |
유다 타대오의 집 (0) | 202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