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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들~~

유다 타대오의 집

 

 

 

 

 

 

 

 

 

 

열번째 예배당

유다 타대오의 집(칭찬의 집)
작가 손민아
소악도와 진섬사이 노둣길 입구 소악 선착장 가는 길 삼거리에 있다.

뾰족한 지붕이 눈길을 끈다.

 

10. 칭찬의 집 : 유다 타대오의 집<Thaddaeus/Thaddeus> * 작가 : 손민아

'칭찬의 집 : 유다 타대오'는 소악도와 진섬을 연결하는 노둣길 끝에 위치한다. 

이곳은 과거에 쓰레기 하치장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4개의 지붕을 가진 작품이 놓여있다. 

길이 갈라지고 모이는 교차로를 상징화한 이 작품은 여러 개의 길과 삶, 

마음이 하나로 모여 서로 '칭찬'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작품의 앞에는 넓은 타일 카펫으로 만들어진 정원이 놓여있어 회화적인 풍경을 만들어주며

미닫이 문 입구까지 연장되어 방문객을 환영한다. 

주변에는 작은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순례길 여정의 그늘막이 되고

소악도의 갯벌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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