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드림을 메기매운탕으로 해도 되나?
오래전부터 다녀 본 터라 이곳으로 점심 약속을 잡고보니 그날이 마침 중복이란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맛으로 유명세를 탄 이 식당은 불황을 모른다.
입구에서 코로나 체크를하고 방역수칙에 맞춰 둘,서넛씩 들어가 앉으니 빈자리가 없다.
주말엔 서두르지 않으면 대기표 받는건 기본이란다.
오직 메기 단일 메뉴인 이집의 수수한 기본 상차림은 직접 만든 배추김치 걷절이와 마늘쫑 무침,락교,아삭이 고추,쌈장 정도로 소박하지만 매운탕이 메인이니 찬이 모자라면 리필 하면되고..
슴슴한 맛을 즐길때 쯤엔 얇게편 수제비도 넣어준다.
한가지 아쉬운건 육수가 리필이 안된다는거 빼곤 만족이다.
특히나 미나리가 커다란 바구니 가득 나오는데 이또한 리필이 가능하다.
오죽하면 미나리 맛집이라 했을까..ㅎ
계산 후 영수증에 도장 꽉~!
옆 건물 "북한산 바라보다"카페 커피1000원 할인 인증이라나..
식사후 카페로 자리를 옮겨 수다 삼매경은 필수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곁에 섬진강 빵집은 휴가다 .
헐~-.-;;
넓은 주차장은 항시 대기.
더운날 땀흘리며 한 냄비 비우며 영양보충 한다.
늘 영양 과다인 난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휴우~~
영업시간:매일 11:00~21:0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778-6
010 8512 4207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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