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가장 안쪽 옥류천 일원
후원 안 북쪽 깊은 골짜기에 흐르는 시내를 뜻합니다.
1636년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다듬고 그 위에 흙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여들였고,
이 물길을 아래로 내려뜨려 작은 폭포가 되게 하고
이 폭포가 떨어진 곳에서 옥류천은 시작된다.
구불구불한 물길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놀이인 '유상곡수연'이 이곳에서 벌어지기도 했다고한다.
바위에 새겨진 글자는 인조의 친필이라고 한다.
작은 정자가 곳곳에 있는,
매우 단아하고 아기자기한 정원이다.
옆에 작은 논이 있는 '청의정'은 현재 궁궐에 남아 있는 유일한 초가집이다.
가장 안쪽에는 작은 공간이지만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다.
벼농사 과정을 지켜보고,
가을벼 수확후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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