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일상들~~ (1020) 썸네일형 리스트형 걷다가 문득 든 생각 요즘 걷는 곳이 바뀌었습니다.시흥갯골생태공원은 맨발 걷기 길이 생기기 前 이나 後 에도 자주 걸었었는데 2025년부터는 산책길을 몰왕호 水邊을 자주 걷게 되네요.이곳이 아쉬운 건 맨발길이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한겨울엔 맨발로 걷기가 어려우니 지금의 기온으로는 걷기엔 문제가 안되지만 기온이 오르면 맨발 걷기를 다시 시작해야 할 테니 근처 적당한 곳을 물색해 봐야겠습니다.지난 주말 헉둥이들과 걸으며 살펴본 물왕호수 산책로 주변엔 식당, 카페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그래서 水邊 카페를 담아 보았습니다.한여름 야간엔 특유의 네온 불빛들을 쏟아내는 夜景이 장관입니다.따오기문학관옆 take out 카페인 동내마실 카페에서부터 시작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시흥시노인복지관(가톨릭 수원교구)에서 운영하는 어르신들의 자그마한.. 텃새의 겨울나기 산책길 수변 산책로를 점령하고 먹이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청둥오리 떼들이 길을 막고 있기에 발소리를 죽이고 조용히 접근을 해 봅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야생의 센스를 발휘되면서 그들만의 신호로 후다닥 작은 개울로 다이빙을 합니다.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리류 중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라고 하네요.요즘 물왕호수를 가기 위해 나서는 산책로에서 까치, 청둥오리, 닭둘기 등등이 무리로 떼를 지어 저들만의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어 몇 컷 담아둡니다.지난 습설로 나무 목대 줄기가 반으로 쫙 찢겨있는 모습도 보이구요..반으로 쫘악~~~과연 살아날 수 있을지요.지금.. 현실.. 현 시국..20250115 꽁꽁 얼어붙은 '물왕호수' 주 초부터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견디지 못하고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요즘 걷기 위해 자주 가는 물왕호수가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도 답답하고 서민들 정서와 경제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따뜻한 봄이 어서 왔으면..20250111.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국가 애도 기간으로 조용히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전국의 해돋이 명소 행사도 취소되어 조용히 나름, 교회나 성당 등 각처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셨을 줄 압니다.乙巳年 새해엔 나라의 안정과 모든 가정이 평온하시길 바라봅니다.새해 아침 당진에서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해맞이를 했습니다.20250101설날이라 떡국 딱 한 그릇 먹고 나이도 한 살 만 먹기로 했습니다.오늘은 먹을 일이 더 있을 듯싶은데 뱃살은 더 늘일 수 없으니 숙제인 운동은 필수로 합니다.ㅎ그다음 먹거리는 야채 위주인 월남쌈입니다싸서 먹는 게 다소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배가 부르도록 먹어도 몸에 덜 미안하지요~^^배가 빵빵해지도록 잘 먹은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2024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유난히도 多事多難 했던 한 해가 저뭅니다.저의 손바닥만 한 숨겨진 놀이터에..그리고 저의 가슴 트여주는 넓은 마당으로.. 한 해 동안 그 마당에서 땀 흘리며 건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보잘것없는 이곳에 발걸음 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블친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세밑 주변이 어수선합니다.이번 하늘길에서 변을 당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乙巳年 새해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福 많이 지으세요.고맙습니다~ 오늘이 2024년 내 마당 마지막 산책길이 될듯해 몇 컷 담아둡니다.20241230오늘은 갯고랑에 바닷물이 가득 찼습니다.나름 갯골의 나의 나무로 정해 놓은 나무입니다~^^세방향에서 찰칵찰칵찰칵~~!!제 집 가재발선인장이 꽃몽우리를 살며시 벌리기 시작합니다~♡ 백색 소음 쉿~~ 조용~!!귀 기울여 들어보세요.사그락 사그락..싸락눈 내리는 소리가 귀를 쫑긋 하게 만듭니다.volume~~up!갯골생태공원에서..*백색소음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어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소음. 자연에서는 파도 소리나 빗소리, 폭포 소리 등에 포함되어 있다.20241216 더 깊숙히.. 오늘도 갯골지기는 내 마당으로 나갔답니다~^^맨발길을 들어서며 갑자기 든 생각으로 늘 걷던 코스가 아닌 곳으로 가봅니다.맨발길을 지나고 미생의 다리(자전거다리) 쪽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산책 중이거나 라이더들이 띄엄띄엄 곁을 지나갑니다.혼자 자전거다리까지 가는 건 무리일듯해 미생의 다리가 적당히 보이는 곳까지 다가가 당김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돌아섭니다.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뭅니다.나라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티브이를 켜 뉴스를 보기가 겁이 납니다.국민을 불안케하지 말고 법과 질서에 따른 현명함이 필요한 요즘입니다.늘 따뜻하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20241210주변 하늘이 소란스러워 올려다보니 철새들의 군무가 펼쳐져 급 인증도 해보구요~^^;;갯골 화단 한켠에서 지난가을 파종한 여린 싹들이 파릇하게.. 낮에 나온 반달 휴일엔 꼼짝 않고 엑스레이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찍었으니 오늘은 내 마당으로 나가 봅니다.생각보다 포근하네요.하늘도 맑고..고개를 들어보니 파란 하늘 흰구름 사이로 하얀 반달이 숨어 있습니다.걸었다는 인증샷을 남기려 객쩍게 이곳저곳 한두 컷 담아 두기 위한 약간의 트릭?입니다~^^밀린 숙제는 못했지만 오늘 주어진 숙제는 끄읏~^^20241209날씨가 포근해 소금창고 보수작업은 하고 있는데 어싱족은 한사람도 안보이네요.신발장도 터 ㅇ~~~비고.. 이전 1 2 3 4 5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