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여울 (50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전령 가을 하늘은 크낙한 수정 함지받 가을 파란 햇살이 은혜처럼 쏟아지네 저 맑은 빗줄기속에 하마 그리운 님의 형상 찾을때 그러할때 너도 밤나무 숲 스쳐오는 바람소린양 문득 들려오는 그윽한 음성 너는 나를 찾으라.. 중략.. 시인 박화목님의 "9월의 기도"중.. 목수국 & 무궁화 수국의 정갈함.. 그리고 나라꽃.. 꽃범의꼬리 피소스테기아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여름의 건조에 약하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 60∼12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줄기가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에서 줄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 벌노랑이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턱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 플록스(Phlox) 드러몬디종은 반 내한성의 1년초로 춘파하면 7~8월에 개화되지만, 보통은 추파해서 5~6월에 개화시키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패니큐라타종은 구미에서 가로의 화단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플록스는 대부분 북미 원산으로 그 대부분은 다년초의 것이 많다. 초장이 종류에 따라 다르다. .. 부처꽃 (loosestrife )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곧게 서서 60~8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를 친다. 마디마다 2장의 마주나는 잎은 피침 모양이며 잎자루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잎의 밑동은 무디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전혀 톱니가 없다. 긴 꽃대 위에 많은 꽃이 층을 지어 뭉치면서.. 백일홍(Zinnia) 모기와의 사투 이후로 오랫만에 발걸음 해 본 곳.. 역시 자연은 아름답고 꽃은 그것에 한점을 찍어 감동에 더하기를 한다. 2015.0820.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최근 일본에서는 대형종에 왜화제를 처리해서 분화용.. 닭의 벼슬을 닮은 꽃..닭의장풀 8월 초, 막걸리 안주로 최고 멋들어진 풀이 있다면 바로 '닭의장풀'일 것이다. 밭이나 길가에 대나무처럼 생긴 풀이 자줏빛 꽃을 달고 있다. 닭장 아래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아무데서나 잘 자라 이름도 '닭의장풀'이다. '닭의 밑씻개'라고도 부르는데 잡초로 천시하는 이 풀을 당나라 시인..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