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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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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화 중국 원산의 낙엽 소관목(小灌木)이며, ‘금사매’라고도 불린다. 줄기는 길이 1m 정도로 자라는데, 무리지어 자라서 덩굴처럼 보인다. 줄기 밑동에서부터 여러 개의 가지가 나와 뻗는데, 가지는 약간 붉거나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5㎝, 폭 2~3㎝이다. 잎의 끝은 둥..
비운의 세자 양녕대군과 관계있는 서울랜드內 보호수 은행나무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되면서 맏아들인 순성군과 그 후손은 도성 내의 거주가 허락되지 않았다. 청계산 자락의 서울랜드 일대는 폐세자가 된 양녕대군의 후손이 세거지로 한양에 들어갈 수 없었던 양녕대군의 후손들이 회한을 씹으며 심고 가꾸며 그들이 영화를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
보디빌더의 근육을 닮은 서어나무 서나무라고도 하며 나무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서쪽에 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주로 산지에서 자라며 흔하게 발견된다. 서어나무는 표고버섯 재배용 골목으로 사용하지만 참나무에 비해 생산량이 적으며 땔감용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모양새가 비슷한 나무의 종류는 ..
눈부신 꽃들의 떼샷~ 백일홍 꽃말:인연,흰꽃은 순결이라고 합니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최근 일본에서는 대형종에 왜화제를 처리해서 분화용으로도 많이 재배하고 있다. 백일홍은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꽃 형태도 소형의 꽃송이가 잘 피는 것부터..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 군락지 황금 물결로 출렁이는 황하 코스모스 해마다 이마때쯤 이면 노랑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황하 코스모스는 국화과의 1년생으로 일반 코스모스에 비해 키가 작고 가지를 많이친다. 줄기가 가늘고 키가 큰 코스모스에 비해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으므로 ..
구절초[ 九節草 ]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
물을 좋아하는 애들 모여봐~~수생식물 부레옥잠 빅토리아 아마조네 물토란 열대 수련들 뭁칸나 물칸나 노랑 어리연 홍련 금개구리 2014.0917. 아직은 제모습으로 의연히 있으나 곧 .. 머지않은 날..이 모습도 사라지고 내년을 기약해야하지 않을까...
한해의 생을 아쉬워 하며~아듀~~2014 무한 리필을하던 쌈채소도 그 마지막 꽃으로 인사를 나누고 들길 많은이들의 눈길을 끌며 즐거움을 주었던 수많은 꽃들도 이젠 사위어 갑니다. 1년초들의 생을 마감하고 다시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이쁜 니들이 거기에 있어 그곳 나들이가 많이 행복했다.. 2015년에 다시 만나게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