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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Bio,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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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역사관 *강경역사관 이 곳은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으로 1905년 자본금 50만 원으로 한호농공은행 강경지점으로 설립된 곳이다. 일제강점 시대 조선식산은행 강경지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해방 후에 한일은행 강경지점으로 제 이름을 찾게 되었다. 1913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그 시절 유행 하였던 붉은 벽돌조 건물이다. 근대 시절 번성 하였던 이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 시설로, 금고도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근대문화유산들을 사진 및 실물로 감상할 수 있다. 근대 시기 강경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는 과정, 1980년대 강경 사진전 , 기독교 문화 운동 등등 강경의 근대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청이 지정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이자 국가등록문화재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은한의 해금 연주로 듣는 '사랑의 트위스트' 전통악기로 트롯을 연주하는 은한입니다. 깜찍 발랄한 버스킹 연주 즐감하세요. 20221018. 억새 축제장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 쾌청하고 맑은 가을 하늘과 군 무기들.. 그리고 군문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이렇게 실제로 가까이서 군 무기들을 보는 국민들은 어떤생각을 가졌을까.. 20221015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1 2022.10.7~10.23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 장비 전시 및 기동시범 *국방부.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 공연 *해외 초청 군악대 등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넓은 활주로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꼼꼼하게 둘러보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가을 하늘을 나는 블랙이글스의 비행을 보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 20221015
김호중/ADORO Adoro는 사랑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라틴계의 거장 싱어송라이터인 아르만도 만싸네로(Armando Manzanero)가 작사, 작곡 1967년 발표 한 곡이다. ​​Adoro는 라틴 음악의 정서와 김호중의 호쾌한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곡으로 감성 충만, 폭풍 성량,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곡이다. ​Adoro는 사랑을 시작했을때의 연인에 대한 간절하고 애틋함을 아낌없는 사랑으로 표현한 노랫말로 설렘과 열정적인 사랑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라틴 음악이다. ​라틴계의 음악은 매우 정열적이고 진솔하다. 라틴 음악 특유의 리듬(rhythm)과 김호중의 열정과 순수한 음악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 . 20220930.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콘서트장에서.. ​
거리에서 거리에서 / 김호중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채염하는 염부 시흥 염전은 일제가 소금을 수탈해 가기위해 만들어진 염전이다. 소금을 만들며 고단한 삶을 살아온 염부들을 추모하여 조형물을 제작하였다. 시흥갯골생태공원.
김호중 서울 콘서트중 '고맙소' 고맙소 / 김호중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 거라고 등 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늘 사랑하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첫날 공연이라 그런지 무려 3시간 20~30분가량 끊임없이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