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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해안 저지대 침수 대비 철저
해양수산부는 백중사리* 대조기(8.20~23.) 기간에 조수 간만의 차이가 평소보다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백중(음력 7.15.) 무렵의 대조기(사리)로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지는 시기.

이번 백중사리 기간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성산포) 등 20개 지역에서 침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은 해수면 높이가 최대 967cm까지 높아져 소래포구와 인천수협 등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 대비를 위해 고조시간과 예측 해수면 높이를 사전에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고 실시간 해수면 높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상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에서 고조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상 등의 영향으로 실제 해수면의 높이가 예측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음.

"최신 해양수산, 기상기후 관련 시사과학 정보를 전합니다"
블로그에서 펌.

오늘 어싱 도중 갯골의  새로운 변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갯골을 수없이 드나들었어도 갯물 수위가 이렇게 높은 건 처음 보았거든요.

집에 돌아와 검색으로 위의 내용을 접하고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인천 해수면 높이가 최대 967cm까지 높아진다니 그 영향력인가 봅니다.
소래포구와 가까운 내만 갯골인 시흥갯골이니 수위가 높아질밖에요~~

20240920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갯골흔들전망대.
조명을 설치해 야경이 아름답다는데 밤마실은 나가질 않아서 아직 못 본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