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며 친구가 추천 하길래 마지못해 따라가 봤습니다.
꼼장어 구이는 생소해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었으니..
먹어 본 건 짚불에 구워서 언젠가 딱 한번 먹어본..
그닥 좋지않았던 맛의 기억뿐..
자갈치시장 야경투어 나갔다가 실패하고 향한곳이 이곳 꼼장어 전문점인데..
근처에서는 제법 손님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글쎄요..
처음보는 생소한 모습이 잔인하달까..
잘구워진 꼼장어의 맛은 의외의 맛?입니다.
저녁 식사는 다른곳에서 거하게 하고 맛의 탐구?를 위해 비주류인 여인네 셋이 가장 작은 사이즈인 소 자로 주문해 '배부르다'를 연신 해대면서도 볶음밥으로 마무리까지 했답니다.
이래서 여행하고 집에 들어가면 배둘레햄은 튼튼한 핸들 사이즈가 됩니다~ㅡㆍㅡ;;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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