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묵 하면 떠올리는 대명사 '고래사 어묵'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을 떠올리라면 몇몇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저는 부산 자갈치시장 ‘고래사 어묵’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깔끔한 외관에 매장도 정갈하게 진열되어있어 더욱 신뢰감이 들었답니다.

올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시상에서 모두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그도 그럴만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래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프리미엄 어묵임을 인정받은 비결로 기술력으로 이라고 하는데
‘어묵은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고 1964년 창립 이후로 다양한 공법을 활용 중이고, 제조 과정에서 방부제와 밀가루를 배제했다는 게 고래사의 설명이네요.

‘어묵 아티스트’라는 별명의 고래사 김형광 대표 역시 직접 어묵 제작 기계를 개발하고, R&D 역량 강화에 투자한 끝에 어묵 설비와 제품 관련 특허를 8개나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어묵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혁신의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제품의 품질과 맛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회사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미니바 가 있어 간식용으로 선택한 어묵을 레인지에 데워 함께 먹을 수 도 있도록 옆에 어묵 국물을 보온 통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어우동이라는 어묵 우동외에 간단한 한 끼 식사도 판매 했나 본데 코로나 여파인지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

서울 외에 많은 지역에도 고래사 어묵 매장은 곳곳에서도 볼 수 있으니 맛보기로 한두 봉지 갯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묵 종류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따뜻한 '국물용'과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간식용' 그리고 혼합으로 포장된 '선물용'이 있는데 선물용은 10%정도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저는 매장에서 간식용을 맛보고,제일 기본적인 것 한 팩 사들고 나왔습니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