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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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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에서 해당화와..
첫 아이는 이래서 예쁘고 사랑 스럽죠.. 요즘 나의 기쁨조인 백정화 어제 자세히 들여다보니 풍로초 꽃 몽우리가 하나 눈에 띄었다.. 놓치지 않고 찰칵 들이대고.. 자고 일어나니 이랬다. 이틀전 쯤인가.. 랜디 페라고늄도 딱 한송이 피고.. 올해 삽목한 곁에있는 다른 화분엔 몽우리가 몽글몽글.. 올해 처음으로 꽃 피우니 이뻐해 줘야겠죠?
등꽃 안양 예술공원에서..
공원 근처 큰잎 비비추 어찌나 탐스럽고 싱그럽던지 카메라가 절로,,, 쌈 싸먹으면 좋겠는데..ㅎㅎ
이름 몰라요.. 얼음땡하고 키만 늘이더니 엊그제 보니 꽃이 피었네요.. 세 해 전 인가..작은 아이로 친구집에서 구박을 받는거 같아 내가 데려 온 녀석.. 흰색꽃이 피는 것이 유월설 또는 백정화라고 하는데,, 보라색꽃이 핀걸 보니 단정화인가 보네요. 몽우리때는 보라색..활짝 피면서 하얗게 변하네요~~
몸살은 앓았을지언정 꽃은 계속 핀다.. 금낭화집에 잠시 세들어 사는 콩분의 다육이들.. 저집엔 매발톱꽃도 함께 사는데 어찌 소식이 감감할꼬?ㅠㅠ 얼른 일어나라 매발톱아..기다릴께..^^ 베란다 밖 실외에 있는 아이들..다육이들과 초록이들이 함께.. 물론 실외에는 초록이들을 중심으로 내놓았다. 사랑초,풍로초 흰색과 체리핑크색..아이..
겨우내 꽃을 피운 제라늄을.. 한 화분에 합식했다.. 혼자 들지도 못하는..끙끙~!! 잘 자라 줄꺼지? 제발~~~
만냥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