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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동 빨래터 원서동 빨래터가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었습니다.창덕궁과는 담장을 끼고 있네요.예화랑을 찾아 나선길에 함께 숨은 그림 찾기를 해봅니다.원서동 빨래터는 조선시대 창덕궁의 궁인들과 일반백성들이 함께 사용하던 빨래터 라고 합니다.지금도 물이 졸졸 흐르고 있어 신기했습니다.예화랑 건물 1층 공방 전시장엔 아기자기한 생활 도자기나 악세서리등등..인테리어 소품들이 여인들의 눈길을 끕니다.판매도 하는가 봅니다.소품치곤 몸값이 거만합니다.나름 작기들의 작품이니 왜 안 그렇겠습니까..저는 눈팅만~^^;;
원서동 藝畵廊 가는 길 지난 초겨울부터 가보고 싶었던 전시회가 있어 며칠 남지않은 전시기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마음먹고 길을 나서봅니다.참고로 전시기간이 2024년 11월 9일~2025년 1월 24일까지 였으니요..그런데 헐~~~여차직 했다면 큰일 날 뻔..오늘.. 아니, 어제입니다.종 3, 안국역, 계동, 원서동 갔다가 하마트면 오도가도 못하고 큰일 날 뻔...휴~~그나마 시간대를 피했으니 다행이랄까..하철이네서 나온 안국역 주변엔 경찰 옵빠들이 촘촘히 박혀있다.뭔 일이랴?아..! 맞다~!! 그렇지..안국역서 머잖은 재동 헌법재판소에 굥 가가.. 떴구나~태극기부대 언니들은 악을 박박쓰며 경찰에게 눈을 부라리는 모습이라니.. 쯧쯧세상 돌겠다.모두가 돌아간다~~ 빙빙~/@@/악다구니 소굴에서 My way~~~다행히 잘 빠져나와 내..
걷다가 문득 든 생각 요즘 걷는 곳이 바뀌었습니다.시흥갯골생태공원은 맨발 걷기 길이 생기기 前 이나 後 에도 자주 걸었었는데 2025년부터는 산책길을 몰왕호 水邊을 자주 걷게 되네요.이곳이 아쉬운 건 맨발길이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한겨울엔 맨발로 걷기가 어려우니 지금의 기온으로는 걷기엔 문제가 안되지만 기온이 오르면 맨발 걷기를 다시 시작해야 할 테니 근처 적당한 곳을 물색해 봐야겠습니다.지난 주말 헉둥이들과 걸으며 살펴본 물왕호수 산책로 주변엔 식당, 카페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그래서 水邊 카페를 담아 보았습니다.한여름 야간엔 특유의 네온 불빛들을 쏟아내는 夜景이 장관입니다.따오기문학관옆 take out 카페인 동내마실 카페에서부터 시작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시흥시노인복지관(가톨릭 수원교구)에서 운영하는 어르신들의 자그마한..
헉둥이들과 나의 주말 활동 지난주 헉둥이들 걷기는 한번 건너뛰었으니 이번 주 헉둥이들은 물왕호수 둘레길을 걸으려 합니다.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소수 정예 멤버들은 참석 입니다.한 바퀴로는 어림없으니 두 바퀴를 걷기로 합니다.전날 구라청 예보는 빗나간 듯 바람 한 점 없는 온화한 아침입니다.水邊이라 추울걸 예상해 내복까지 낑가 입었습니다.ㅋ춥지는 않아 다행이었답니다~^^오전 9시 30분 출발입니다. 기분 좋게 걷다 보니 등에 땀도 살포시 흐르네요..걸었으니 또 먹어야겠죠?먹기 위해 걷는 건지 걷기 위해 먹는 건지.. 암튼여~^^자리를 옮겨 근처 짬뽕집에서 모두 다른 메뉴(시그니쳐 메뉴인 짬뽕, 사천짬뽕, 순두부짬뽕밥, 짜장면, 납작 만두 헉둥이들과 헤어지고 또 걸었습니다?이유는..요즘은 물왕호수 둘레길 출입이 잦았고 내 마당 근처 일..
텃새의 겨울나기 산책길 수변 산책로를 점령하고 먹이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청둥오리 떼들이 길을 막고 있기에 발소리를 죽이고 조용히 접근을 해 봅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야생의 센스를 발휘되면서 그들만의 신호로 후다닥 작은 개울로 다이빙을 합니다.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리류 중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라고 하네요.요즘 물왕호수를 가기 위해 나서는 산책로에서 까치, 청둥오리, 닭둘기 등등이 무리로 떼를 지어 저들만의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어 몇 컷 담아둡니다.지난 습설로 나무 목대 줄기가 반으로 쫙 찢겨있는 모습도 보이구요..반으로 쫘악~~~과연 살아날 수 있을지요.지금.. 현실.. 현 시국..20250115
꽁꽁 얼어붙은 '물왕호수' 주 초부터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견디지 못하고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요즘 걷기 위해 자주 가는 물왕호수가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도 답답하고 서민들 정서와 경제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따뜻한 봄이 어서 왔으면..20250111.
워터랑 베이커리카페(물왕호수) 겨울이 시작되고 온화하던 기온이 뚝 떨어져 겨울다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합니다.차가운 날씨에 모두 몸을 움츠리며 지내게 되기도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을 나서 봅니다~^^;;꽁꽁 싸매고 물왕호 水邊을 걸으러 나가보는데 바람에 볼이 에이는.. 참으로 추운 겨울 한가운데에 와 있는 건 맞습니다~^^;;물왕골 먹거리촌 초입에 베이커리 카페엔 특이한 광고가 눈에 뜨입니다.일단 문 열고 들어가 보니 빵 굽는 냄새가 구수합니다.1충은 빵을 구울 수 있는 대형 오븐이 자리를 차지하는 빵 굼터와 빵과 음료를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습니다.드실 빵 선택과 음료 주문 후 잠시 기다리셨다가 엘베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물왕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vew를 즐기면서 談笑를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커피는 1+1, 베이커리..
꽃같이 아름다운 한 주 만드세요 세상이 시끄러워도 내 집 베란다는 봄인 듯합니다.가재발선인장 꽃이 한창 미모를 뽐내고 있으니요..♡만개한 꽃을 혼자 보기가 뭣해 핸펀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습니다.한 주간도 파이팅입니다~^^20250106 실내로 데려와 360도 빙~돌려가며 인증샷을 담아둡니다~^^오후에는 물왕호수 수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