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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들~~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봄은 어디까지 왔을까..

갯골 마당의 봄은 어디까지 왔을까..
봄 날씨가 변화무쌍했던 탓에 벚꽃터널 꽃망울들은 아직
입을 앙 다물고 있는 듯..
벚꽃터널 곁 수선화는 이제 군데군데 피기 시작이다.
버베나 꽃밭에 계절살이하는 수선화는 간혹 꽃대를 올린 것도 있지만 초록의 이파리만  뾰족한 걸 보니
꽃 피우려면 아직 멀었다.
그래도 지금이 '봄'이라고
노란 민들레와 땅에 빠짝 붙어있는 키 작은 봄 야생화가 알려준다.
오랜만에 갯골에서 맨발 걷기도 해 보고..

20250403


겨울 지내고 가봤더니 새롭게 눈에 뜨이는게 있습니다.

나무도 몇그루 새롭게 식재를 해 두었네요..

시흥시 늠내길 트레킹 운영 한다는 플래카트도 걸려있습니다.

소금을 채취해 어깨에 걸치고 작은 소금바구니로 소금 운반을 시연하는 도구로 보입니다.

푸드코트 규모가 조금 커진듯 하구요~^^

수선화

봄까치꽃

버베나가 보라빛으로 넘실대던 꽃밭 사이로 수선화들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어요~^^

민들레

냉이꽃

광대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