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랑 (9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종주홍게발선인장 요즘 베란다에서 예쁨을 책임지고 있는 게발선인장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우아하고 단정한 화형으로 꽃색이 무척 화려하고 강렬하여 한눈에 반하게 되는 원종게발선인장입니다~. 화려하고 강렬한 주홍색의 귀하신 몸 이랍니다~^^ 20230509하루가 지나니 더 많은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잎파리 한마디에 다섯개의 꽃몽우리를 달고 차례대로 꽃을 열고있습니다~하루가 지나자 어제 보다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봄 이니까.. 지난 여름 습하고 무더웠던탓에 처참하게 무너진 '아메치스'의 몰골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내마음도 아쉬움이 한가득이고 한동안 눈앞에 아른대던 아이 였답니다. 그 이유는 십 수년전 잎장 하나로 뿌리내고 싹 틔우며,내 정성을 먹고 크던 아이였기에 속이 많이 상해 있었지요. 한뿌리 데려다(사다) 키우면 된다지만 그러긴 싫었구요.. 들여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중.. 속상한 내마음을 들켰었나 봅니다..? 작은 화초 하나에도 들여다보며 히스토리가 있고 추억들을 소환하게 합니다. 어느날.. 싸이버 꽃 카페에서 알게된 일면식은 없지만 서로 댓글을 달아주던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메치스'를 보내줄테니 주소 달라고.. 허걱~뭔일이래? 어제 무슨꿈을 꾸었나?ㅎ 물론 좋기는 합니다만 준다고 덥썩 받기엔 면이 안서는지라... 다육이들의 겨우살이 준비 11월 20일쯤.. 그러니까 한 3주전.. 걸이대에서 노숙 중이던 아이들을 베란다 안으로 들이고, 뭐가 바빴던 건지 인증샷을 남기질 못해 숙제로 남았었기에 오늘 대강 일부를 해결해 봅니다. 20221212 화장을 시작한 다육이 3주 전보다 많이 예뻐졌습니다. 말하자면 다육이들도 단풍이 드는 거죠. 봄이 되면 놀 로리 한 색으로 변해 개인적으론 봄색을 더 좋아한답니다.^^ 10월 7일 찍어둔 몇몇 아이를 오늘은 이런 색으로 물듦을 비교해 봅니다~♡ 20221029 레드글로우 양진 크리스마스 문드가니스 피치스앤크림 러우cr 라즈베리아이스 혈영 다육이들곁에서 예쁜꽃을 피우는 풍로초 다육이 3탄 화장을 얼마나 진하게 할런지 비교샷을 만들기 위해 짬짬이 시간내서 인증을~ 20221012. 아래부터는 이름표 까묵~-.-;; 아는 이름도 불러주지 않으니 잊어버리고.. 어떤건 네임텍이 삭아서 부서지고.. 다육이 2탄 물들었을때 비교해 보려고 짬짬이 찍어 올려봅니다. 오늘도 몇녀석 인증~^^ 20221008 다육이를 돌보며.. 오늘은 여름내 방치되었던 다육이들에게 눈길과 손길을 줘 봅니다. 선선한 날씨에 밖으로만 돌다보니 다육이들에게 조금 소흘했음을 인정합니다~^^;; 여름 열기와 습기,그리고 세찬 빗방울을 견디지 못하고 고사해 빈 화분도 몇몇 보이구요.. 대강 하엽을 떼어내고 인증샷 찍어둡니다. 지금부터 다육이들은 단풍이 드는 시기랍니다. 즉,다육이 화장하는 계절이니 베란다로 들이기 전 까지 어떻게 고운빛이 들지 궁금하네요.. 한번에 모두 인증을 못해 차후 올리기로하고 일부만 올려 봅니다. 20221007 까묵 2 까묵 3 손톱을 세워 물들일 모습을 기대~^^ 다육 덩쿨식물 "호야"꽃 *호야 세자매 더운 날들이 이어지는 한여름 복중에도 불구하고 호야꽃 세덩이가 조롱조롱 매달려 베란다에 주먹만한 별꽃을 피우며 달달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지난 5월말 6월초 쯤인가? 그때도 세송이가 기쁨조를 했는데 또 이쁜짓을해 기특하다. 다른꽃들은 더위에 어떻하면 종을 보존할까 겨우겨우 살아남을 준비만 하는 모습을 보이는 요즘이다. 호야:덩굴 다육식물인 호야는 직광이 아닌 해가 잘 드는곳에서 조금 무심한듯 키우면 된다. 물주기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20220729 일반 보통의 제라늄들은 봄엔 무서울 정도로 세력을 뻗으며 꽃을 피워대다가도 영상 25도만 넘으면 맥을 못추고 겨우 명맥만 이어간다. 이전 1 2 3 4 5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