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81)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꽃무릇을 보러 갑니다 매해 이맘때쯤이면 집과 머잖은 거리인 조남산림욕장에는 꽃무릇이 개화를 합니다. 시기가 조금 늦은 감이 없잖으나 그곳이 오늘의 산책코스입니다. 즉, 꽃도 보고 걷기도 할 겸.. 오늘도 한낮은 엄청 덥습니다. 이곳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낮에도 모기가 눈앞에 어른대며 빨대를 꽂으려 어지간히 덤비니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 출발 전 샤워도 하고 긴팔에 긴바지를 챙겨 입고 모기향도 겟 해서 갔는데요.. 유난히 날벌레들이 내게 덤비는 이유는 뭔지요? 법련사 마당에 주차 후 설마 하며 걷는데 모기떼가 여지없이 따라붙기에 준비해 간 모기향을 피우며 걸으니 그나마 어지간하네요. 그런데 이게 웬일 이랍니까.. 상상했던 붉은 상사화 군락은 간데없고 뜨문뜨문 입구에만 조금 있고 위쪽으론 폐허 수준이네요~헐 그 많던 꽃무..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데려온 갯골 풍경. 주말에 있을 갯골 축제 준비로 갯골 풍경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차장의 일부도 오늘부터 출입금지 바리케이트가 내려져 있네요. 해 질 녘 노을 풍경이 아름다워 어싱을 마치고 빠르게 흔들 전망대 앞 잔디마당으로 가서 핸펀 카메라 들이대는 나는 중증 환자?입니다~^^ 20240924 오늘 제마음의 원 픽인 그림 입니다~ 하늘빛이 고운 시흥 갯골생태공원 갯골에서 축제를 합니다. 해마다 하다가 코로나 팬데믹 때는 잠깐 멈춘 것으로 압니다. 그땐 어느 곳이든 축제를 할 수가 없었으니요. 이번 갯골 축제는 19회라고 하니 그 시작도 짧지만은 않다고 해야겠습니다. 축제기간: 9월 27일~29일(금. 토. 일) 가족프로 & 아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좋은데 지난해엔 쎄씨봉 주 멤버인 조영남,윤형주,김세환님이 그 시절 그 노래 들을 통기타 혹은 음원에 맞춰 석양에 들려주는 감미로운 소리에 흠뻑 빠졌다지요.. 허구헌날 드나드는 나의 어싱길 이지만 뚝 떨어진 기온차로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 그냥 두고 나오기가 뭣해서 또 들이대 봅니다. 이상하게 생긴 작은 것이 거슬리는 소리로 내며 다닙니다. 좁은 곳에 혼자 드나들며 풀을 베어내는 무선조정 예초기 인가 봅니다. 세상.. 시흥시 곰솔누리숲 산책길 어제부터 내린 비가 심상치 않습니다. 행여나 헉둥이들의 걸음마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으나 아침에 눈을 떠 보니 그다지 우려할 상황은 아니나 그래도 비는 조금씩 뿌립니다. 여타의 약속들로 출석률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헉둥이들은 걷기 숙제를 위해 시흥 곰솔누리숲으로 갑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곰솔누리숲은 1블럭 부터 7블럭 까지 있고, 총 14Km가 넘는 숲으로 황톳길도 조성이 되어 있다고 해서 이번주에 헉둥이들이 걷기 위해 찾아 나서 봅니다. 맨발 황톳길은 3블럭과 7블럭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맨발 걷기에 열풍에 힘입어 시흥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곰솔 누리숲 7블럭(정왕동 1969번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황톳길은 총 250m로 구성돼 있으.. 남들이 보기엔 조금 특별한 외출? 제 주변의 지인들을 둘러보거나 이 글을 읽고 계신 블친님들 중 사돈끼리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계신분들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가깝고도 먼 관계로 지내시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참 어려운 관계인건 사실입니다. 그러고 싶으면서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 사돈끼리의 만남 이라지요.. 그런데 저는 딸아이 시어머니,즉 안사돈과 가끔씩 전화통화도 나누고 만나서 소소한 양가의 일상을 나누며,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하루 정도의 여행을 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저녁.. 추석 잘 지냈는지 안부전화를 받고 통화중 급 벙개팅이 성사되어 2주전에 다녀온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다녀 왔답니다. 저보다는 연배가 있으시긴한데 가깝게 지낼수 있는건 사돈지간에 서로의 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해안 저지대 침수 대비 철저 해양수산부는 백중사리* 대조기(8.20~23.) 기간에 조수 간만의 차이가 평소보다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백중(음력 7.15.) 무렵의 대조기(사리)로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지는 시기. 이번 백중사리 기간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성산포) 등 20개 지역에서 침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은 해수면 높이가 최대 967cm까지 높아져 소래포구와 인천수협 등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 대비를 위해 고조시간과 예측 해수면 높이를 사전에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고 실시간 해수.. 사두오이 사두오이란 ? 사두오이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가늘고 여름에 하얀 실꽃이 핀다. 2m가까이 자라는 열매는 지팡이(또는 뱀모양)형태로 맺히며 미과숙 때는 오이향이나고 성숙되서는 과육이 두꺼워 지며 붉은색으로 익어간다. 학명(Scientific): Trichonanguina), 속명(Common Name): Snake gourd 한국명:사두(뱀오이) 원산지: 인도 사두오이의 용도 *식용: 원산지에서는 샐러드 ,야채볶음, 카레의 주재료로 사용.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재배성공에 따라 여러 음식에 접목중에 있으며 사두김치(피클, 소배기) 샐러드, 사두오이를 접목한 국수,생즙 등 우리의 식단에 맞게 개발중에 있음. *약용 : snake gourd(사두오이)는 원산지에는 20 여종 (식용과 약용 )분포하며.. 추석 연휴 하루쯤 일탈.. 허구한 날 일탈이긴 합니다만, 일단 추석날만큼은 집을 지키는 것으로 하고.. 그다음 날은 어디로 내뺄까 궁리를 하다가.. 오호라~!! 가성비 좋은 곳으로 의견의 합을 맞추었습니다. 평상시에는 통행료가 적잖아? 부담스러워 발 닿기 힘들었던 곳. 지난해에 인천공항 하늘정원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더 가 볼 셈 이었습니다. 지난해엔 차가 많이 밀려 정작 마음먹은 곳은 들어가도 못하고 되돌아 나온 터라 이번에는 역순으로 가보기로.. 그 첫 번 째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의 모래뻘을 가보고, 얼른 역순으로 치고 빠져나올 생가으로요~ 그 생각은 나쁘지 않아 생각처럼 이동을 하며 어싱도 해 봅니다. 점심은 지인 챤스로 무의도 식당에서 시원한 물회 한 그릇씩 먹고 무의도를 빠져나와 두 번째는 '마시안빵카페'인..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9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