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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오이 사두오이란 ? 사두오이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가늘고 여름에 하얀 실꽃이 핀다. 2m가까이 자라는 열매는 지팡이(또는 뱀모양)형태로 맺히며 미과숙 때는 오이향이나고 성숙되서는 과육이 두꺼워 지며 붉은색으로 익어간다. 학명(Scientific): Trichonanguina), 속명(Common Name): Snake gourd 한국명:사두(뱀오이) 원산지: 인도 사두오이의 용도 *식용: 원산지에서는 샐러드 ,야채볶음, 카레의 주재료로 사용.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재배성공에 따라 여러 음식에 접목중에 있으며 사두김치(피클, 소배기) 샐러드, 사두오이를 접목한 국수,생즙 등 우리의 식단에 맞게 개발중에 있음. *약용 : snake gourd(사두오이)는 원산지에는 20 여종 (식용과 약용 )분포하며..
추석 연휴 하루쯤 일탈.. 허구한 날 일탈이긴 합니다만, 일단 추석날만큼은 집을 지키는 것으로 하고.. 그다음 날은 어디로 내뺄까 궁리를 하다가.. 오호라~!! 가성비 좋은 곳으로 의견의 합을 맞추었습니다. 평상시에는 통행료가 적잖아? 부담스러워 발 닿기 힘들었던 곳. 지난해에 인천공항 하늘정원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더 가 볼 셈 이었습니다. 지난해엔 차가 많이 밀려 정작 마음먹은 곳은 들어가도 못하고 되돌아 나온 터라 이번에는 역순으로 가보기로.. 그 첫 번 째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의 모래뻘을 가보고, 얼른 역순으로 치고 빠져나올 생가으로요~ 그 생각은 나쁘지 않아 생각처럼 이동을 하며 어싱도 해 봅니다. 점심은 지인 챤스로 무의도 식당에서 시원한 물회 한 그릇씩 먹고 무의도를 빠져나와 두 번째는 '마시안빵카페'인..
오늘도 어싱중~ 토요일은 수리산 황톳길 어싱. 어제는 물의 정원에서 걷고.. 오늘은 내 마당에서 어싱을~^^ 연속 사흘을 걸었더니 조금 피곤은 합니다. 과로는 아닌걸로 하구요..^^ 추석 연휴라 그런지 갯골 주차장이 빡빡합니다. 무슨 행사가 있었나? 속으로 생각을 해보며 주위를 둘러봐도 행사의 흔적은 없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갯골 텐트존에 가족들이 많이 나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네요. 슬쩍 둘러보니 돗자리와 간단하게 먹을 것(명절음식?)을 챙겨서 가족 나들이를 나오셨네요. 여유로운 연휴를 즐기는 모습들이 좋습니다. 추석 차례 마치고 이동하시는 분들 안전하게 연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20240916
부레옥잠 수질정화용 식물로 일반에 가장 많이 알려진 종이 바로 부레옥잠이다. 꽃말처럼 물이 있는 공간에서는 외모도 기능도 승리자가 아닌가 싶다. 연못이나 저류지, 수조 등 물이 고인 곳에서 관상용으로 좋다. 잎 모양이 특이한 데다 꽃이 피었을 때 보면 참 아름답다. 잎자루 가운데가 부풀어 마치 부레처럼 되며 수면에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이라고 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꽃이 제법 크며 꽃대 길이도 20-30cm 정도 된다. 부레옥잠은 흔히 수조나 작은 연못에서 관상용으로 쓰인다. 밑에서 잔뿌리가 많이 나오고 옥잠화 잎처럼 생긴 잎도 많이 나온다. 연못에서 일단 활착하고 나면 좀처럼 죽지 않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혼탁하거나 오염된 물속에서도 잘 자라며 여러 가지 수생식물 중 수질 정화능력이..
남양주 물의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이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물의 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요즘은 아낙들이 추석 음식장만으로 분주해야 할 시기입니다..
물봉선 물봉선은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는 뜻이다. 봉선화는 손톱에 물을 들이는데 쓰던 꽃인데, 여기에서 ‘봉’은 봉황이라는 뜻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선 것이 봉황처럼 생겨서 봉선화라고 한다. 그렇지만 본래 우리말로는 봉숭아가 맞다. 일제강점기 때 홍난파 선생이 ‘봉선화’라는 노래를 만든 뒤부터는 봉선화라는 이름도 많이 쓰이게 되었다. 물봉선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습기가 많은 곳이나 계곡 근처의 물이 빨리 흐르지 않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60㎝ 내외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다. 잎은 약간 길쭉한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6~15㎝ 정도이다. 8~9월에 홍자색 꽃이 핀다. 꽃자루가 길게 ..
군포 수리산 황톳길 헉둥이들과 걷기로 되어있는 토요일입니다. 명절 밑이라 모두가 바쁜지 헉대장과 둘이서 다녀왔지요.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불면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저는 맨발 걷기, 황톳길은 아니더라도 어싱을 주 3~4회 정도는 하려고 합니다. ​군포 도서관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등산로 입구가 보이네요. 시간은 오전 9시 20분~30분쯤인데 산에 오르는 분들이 많이 보이구요.. 조금 오르다 보니 황톳길에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눈에 뜨입니다. 이곳은 숲 속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가 황톳길과 어우러져 '치유의 길'로 알려진 곳으로 도심지에서 가까이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군포의 자랑이라네요. 숲 속에 조성된 황톳길은 편도 약 500m의 그닥 긴 거리는 아니고, 좌측에는 중앙도서관, 우측에는 산림욕장..
가을로 성큼 들어선 시흥갯골생태공원 해 질 녘 시흥갯골생태공원 한낯 따가운 햇살은 추수를 기다리는 곡식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요소라지요.. 오늘은 긴 그림자와 함께 맨발길을 걸은 후 벚나무 터널을 지나 갈대밭 사이로 들어가 봅니다. 해 질 녘 갯골의 가을가을한 분위기가 참 좋으네요~^^ 9월 27일~29일까지 제19회 시흥갯골축제를 준비하느라 조경을 새롭게 꾸미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갯골의 상징인 흔들탑도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갯골의 야경을 멋지게 밝힐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