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름만큼 러블리한 꽃 "사랑초" 여름엔 알뿌리 뽑아두었다가 8월 말에 다시 심어둔 스테노린차 사랑초가 첫 개화를 했습니다. 지금은 달랑 한송이만 피었지만 옆에서 계속 꽃대를 올리면서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뽐내기를 하며 풍성하게 피기를 기대합니다. 이름만큼 러블리한 꽃 이랍니다~\♡♡♡♡/ 오후엔 내마당 어싱~^^ 20241011 하늘이 부릅니다.옥구공원의 가을 하늘이 밖으로 불러냅니다. 정말 이라니까요~^^ 주말도 아니고 공휴일인 빨간 날도 아니라 갈 곳을 정해두기는 했습니다만 그야말로 미리 본 일기예보에서는 그곳이 온종일 비가 내릴 거란 구라청 예보에 속아서 포기하고 주주 물러 앉았습니다. 그런데 예보와는 달리 하늘과 구름이 예사롭지 않아 어디든 간다는 곳이 겨우 옥구공원? 까지만 다녀왔답니다. 옥구공원 옥구정, 정자 찍고 리턴~ 뭐 집콕보다는 나은 거겠지요?ㅎㅎ 이곳이 아니었다면 내 마당 어싱을 했을 텐데 말입니다~^^ *옥구공원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공원으로 넓이는 15만 7300㎡이다. 서해안 매립지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해발 95m의 옥구도에 조성되었다. 1995년 10월 20일 공원으로 지정되어 2000년 12월 10일에 개원하였다. 해양생태공원·산.. 혹독했던 여름의 잔해와 그리고 희망 휴~~~~~~!! 어디랄 것도 없이 엄청 더웠던 지난여름이었습니다. 베란다 아이들 몰골이 말이 아니구요~-.-;; 혹독했던 지난여름 혹서기에는 뭐.. 까잇거, 사람도 죽고 사는 마당에 살아남았으면 winner 랄까요.. 그러므로 블친 여러분들도 당연히 승리자입니다~^^ 베란다엔 이미 생을 떠나보낸 빈 화분이 수두룩 합니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한 50여 개 되어 보입니다. 수년씩 쪼물딱 거리면서 손때가 묻었던 화분들입니다. 흙을 쏱아내고 화분은 물로 씻어서 가지런히 엎어 놓았습니다. 화분 구입했을 때, 그리고 그 화분에 다육이를 심고 바라보며 행복한 마음을 가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서요.. 오늘 하루는 쪼그리고 앉아 조물대며 십수 년을 함께했던 그것들을 미련 없이 떠나보내며 정리를 했습니다. 섭섭한.. 헉헉이들이 간 곳(2탄) 인천 드림파크에서 인증샷 몇 컷 담고 8,000여 걸음을 걷고 다음 목적지인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으로 가기전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김포로 이동해 강원도식 밥상을 차려주는 맛있는 식당인 '엄마의 봄날'로 갑니다.(이곳도 맛집 블러거이신 노병님 블방을 참고로 한건 안비밀 입니다~^^) 한참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앞에 20팀.. 대기번호 받고 잠시 기다려 '동강정식 2인分'.. 배불리 먹고 감자떡은 테이크아웃~ㅋ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장소 이동을 위해 네이비를 열어 보니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이 식당 가까이에 있어 5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는 운 좋게 딱 한자리 빈 곳에 파킹하고 조류생태공원으로 다시 로그 인~~ 전망대에 올라 한강 건너편을 보니 아파트 촌? 망원경으로 확인해 보니 일산 킨.. 가만 있지못하고 ..친구 사진동아리 전시회를 둘러봅니다 토요일은 두 군데 다니느라 아주 쬐끔 힘들었던 것을 일요일 푹 쉬며 체력 보충했으니 외출엔 문제가 없습니다. 오전엔 예약된 병원 진료 후 친구가 회장으로 활동하는 사진동아리 전시회장을 둘러본 후 나의 마당으로 고고씽~~ 가을 야생화가 눈길을 끌어 또 담아 봅니다. 갯씀바귀와 여뀌.. 농장 출신 아스타국화까지.. 그래서 오늘도 오늘의 숙제를 했습니다~^^ 20241007 헉헉이들이 간 곳.(1탄) 시월 징검다리 연휴 탓? 아니면, 시월엔 각종 행사로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모두가 바쁜 컨셉인지라..참석률이 불량합니다. 웬만하면 헉둥이들을 우선순위에 둔 두 친구만 움직이기로 합니다. 그러니 장소와 시간 불문으로 오래도록? 걸어도 무리가 없는 친구이니 내 편한 곳으로 정해도 되지요~^^ 그중 한 곳이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장'과 내친김에 그와 머잖은 '김포 한강 야생조류공원'으로 갑니다. 오전엔 국화축제장, 오후엔 한강야생조류공원으로 갈 심산인 거지요. 그 중간시간엔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 딱 맞을 듯합니다. 10시 남짓한 시간에 국화축제장 도착해 천천히 둘러보는데 오전시간이라서인지 뭐 특별함이 없습니다. 예전에 두세 번 갔을 땐 온갖 국화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이젠 그런 부위기가 아니라 조금.. 선형공원 황톳길 *선형공원 황톳길 우연찮게 발견한 김포 한강 야생조류 생태공원 황톳길에서 어싱을~~ 그다지 긴 거리는(총길이가 약 400m 정도) 아닐지라도 왕복을 서너 차례 한다면 그 거리도 만만찮을 것 같구요.. 주변의 호젓한 분위기가 좋고, 찰진 황토의 느낌이 찐 입니다. 중간에 세족장까지 갖춰져 있어 훌륭한 황토 맨발길 입니다~ 맨발 걷기는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통증이 완화해 주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자정능력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여 많은 시민이 건강을 다지기 위해 사계절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20241005 경기도 화성 대형 한옥 베이커리카페 혜경궁베이커리 지난 수요일 서울살이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알게 된 30년 지기 오래된 행님들을 만나기 위해 동탄으로 go~go~---> 한 언니는 서울에서 내려오고, 북촌 한옥마을에서 살던 큰 행님이 10여 년 전 동탄으로 이주했으니 나이가 지긋한 행님의 거처인 동탄으로 연식이 어린? 동생들이 갑니다. 때론 년 2회 정도 만나고, 1번도 만나는데 오랜 지기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듯 수다 삼매경에 빠집니다.ㅋ 먹는 것도 중요하고 이야기꽃 피우는 건 더 중요합니다.ㅎㅎ 편백찜과 월남쌈 샤부샤부 식당인 '편편집'에서 배 두드렸건만 그래도 수다 떨려면 카페로 가야겠지요. 자리를 옮겨 커다란 한옥 베이커리인 '혜경궁한옥베이커리'로 가 봅니다. 커피는 필수고 빵은 옵션인데 빵 배와 밥 배가 따로 있었으니.. 총질은 서..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5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