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만딩이들~^^ (86)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고 걷고.. 요즘.. 연말이라는 이유로 나름의 소모임을 합니다.너무 잦은 모임 탓에 중부지방에서는 경고를 보냅니다만 먹는 일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닐까..즉, 먹는 즐거움이 최고라는 이야기지요~^^초밥이 먹고 싶다는 친구가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곳, 어디가 좋을까 검색을 거쳐 배곧 고메스퀘어 초밥뷔페식당에서 먹부림을 했습니다.인증은 기본만...ㅎㅎ식사 시간은 100분으로 한정되어 있고,건물 지하에 2시간 주차가 가능합니다.스시뷔페에서 전부를 먹어보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 적당히 가져다 먹습니다.이렇게 2男 3女 가 먹부림 후..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죠.내 마당으로 이동해 먹은 것보다는 적게 걸은 건 안 비밀입니다~^^;;잠시 갯골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으로 마무리..오늘 하루도 이렇게 갑니다..20241223 오늘 헉둥이들 성적표 2024년도 열흘 남짓 남은 시간입니다.간밤 내린 눈과 비로인해 거리가 살짝 미끄러운 날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헉둥이 친구들은(3女 1男) 오늘도 열심히 안양천과 학의천을 걸었답니다.애초에 함께 걷기로 했던 세 친구가 급 개인사정으로 불참 소식을 전해 와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평촌 학운공원에서 출발하여 인덕원을 지나 서울구치소 인근까지 걷고 원점회기 코스입니다. 서울구치소는 가야 할 일이 없어야 하는 거 잘 아시지요?ㅎ근처에 있는 '착한 낙지 의왕점'에서 낙지볶음으로 식사를 했으니 충전된 에너지를 태워야겠습니다.1男은 소임을 마치고 logout 입니다.나머지 여학생 셋은 원점인 학운공원을 지나 안양역까지 와 중앙 지하상가로 들어가 아이쇼핑 중 추울 때 입을 패딩바지와 귀를 살짝 가릴 수 있는 귀요미 방.. 헉둥이들 중간 번개팅~ 여학생 셋이서 급 벙개를 칩니다.연말로 접어드니 각자 바쁜 건지? 주말 시간 맞추기가 여이치 않아 지난주 헉둥이들 주말 걷기가 펑크가 났었습니다.연중 가장 기온이 낮 다해서 완전무장으로 돌돌 싸매고 갑니다.ㅎ저야 갯골 지킴이로 어느 블로거님께 명? 받았으니 주 3회는 기본으로 나갑니다만 우리 헉둥이 여학생 중 내 마당인 갯골과 인연이 없던 친구가 있는지라 이번에 걷기로 한 곳이 제일 만만한 갯골로 정한 후 내 마당을 둘러보고 꼭 2주 전 식사 했던 곳에서 함미 셋이서 추억의 옛맛을 느껴 보았답니다.수은주가 곤두박질하는 기온입니다.각별히 보온에 유의하시길요~^^20241219적당한 쉼터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과 우리들의 셀카놀이~ 백운호수 선일목장 정육식당,선일식물원의 화사한 꽃?들 여친들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근동에서 알만한 분들은 모두 아실만한 정육식당입니다.12시가 채 안된 시간임에도 넓은 주차장은 거의 만차인데 다행히 대기표 없이 자리를 잡고, 달달하고 따끈한 국물이 있는 불고기전골(인증샷 없음~^^;;)에 치자빛 물들인 솥밥을 구수한 숭늉까지 만들어 한솥씩 비우고, 커피 오더 후 식물원에 자리 잡고 앉아 시간 가는 것도 모르고 수다 삼매경으로 접시 대여섯 장은 깬 것 같습니다.한겨울 식물원의 각종 양난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 시클라멘,베고니아,카랑코에, 바이올렛,국화 등등의 초화들의 화려함으로 안구정화는 물론이고 기분전환도 확실히 했습니다~^^할미꽃도 호박꽃도 꼽사리 끼워 봅니다.人꽃도 꽃이지요?ㅎㅎ걷는건 실 패~~~!!20241212 헉둥이들의 가을 배웅? 오늘은 우리 헉둥이들의 주말 정모일이라 단풍이 조금은 남아 있기를 기대하면서 다섯 친구가 백운호수로 향했습니다.바스락 거리는 마른 가지보다는 아직 다 떨구지 못하고 마지막 가을을 잡고 있는 단풍을 만날 수? 있어 얼핏 보면 그런대로 봐줄 만합니다~^^ 물 위를 비추는 백운산 反映이 아름다운 백운호수 두 바퀴 돌고 '코다리명가 백운호수점'에서 식사 후, 그 이웃한 '백운제빵소'에서 대추차와 커피로 tea time을 가졌습니다.다음 주는 또 어느 방향으로 설정해 헉헉대며 다닐지 기대가 됩니다~^^20241123갑자기?이게 뭘까요?ㅎ걷다보니 호수 뚝방 한켠에서 판매하는 통통하고 싱싱한 송화버섯 한 바구니씩 get~키친 타월로 불순물을 툭툭 털어내어 생으로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그 향이 끝내 줍니다. 안양예술공원 서울대관악수목원 단풍 헌팅~~ 가을 개방에 맞춰 한차례 다녀왔으나 滿秋의 절경을 보려고 우리 헉헉이들이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서울대관악수목원 홍단풍은 명성이 자자한데 그럴만합니다. 불타는 단풍이 아직은 예쁜데 주말 비 그치면 젖은 落葉으로 땅 위 바람의 유희로 서성이다 사라지겠지요.. 20241117 가을소풍 #2 철원 한탄강일대 20241109 만안7회 가을소풍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20241109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