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1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부도로 가보시죠~ 흐릿한 날씨로 산책하기는 좋아 보여 일단은 등대 쪽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평일 한낮이라 그런지 매우 한가해 좋습니다. 등대엔 사람들이 없고 피어 쪽엔 낚시꾼들 서너 분이 점령하고 계십니다. 데크 둘레길로 진입해 매바위 쪽을 향해 갑니다. 전에는 안 보였던 해양경찰구조대 건물과 셔틀버스가 운행 중인데 알고 보니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제부도 들어오시는 분들께 제부도 한 바퀴 관광시켜 드린다고 하네요. 한 가지가 더 눈에 뜨이는 건 갯벌체험용 트랙터가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체험비 12,000원 지불하면 400~500m 정도 되는 거리를 태워가고, 오는데 제부도 마을 자치회에서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천천히 걷다 보니 시간은 점심시간을 훌쩍 넘어 3시 가까이 되어갑니다. 무얼 먹을까.. 사실 제.. 하루 일기 급 번개팅으로.. 경기도 광주 점찍고 수리산 숲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점심은 광주에서..^^ 여기 번쩍! 저기서 번쩍~! 홍길동 후예인가요?ㅎㅎ 어디에서건 든든하게? 먹었으니 걸어야겠습니다. 안양중앙시장에서 잠깐의 일을 본 후 수리산 숲으로 들어갑니다. 병목안 깊숙이 새롭게 조성된 데크길을 걸어봅니다. 군부대 아래까지 산책 후 벤치에서 쉼 도 해가면서, 계곡물에 발 담그니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오늘밤은 꿀잠 예약입니다~^^ 20240529 장지리막국수의 커피와 후식(보리강정)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바람소리 들어보세요~ 20240527 꽃양귀비도 바람에 몸을 맡긴 채 舞姬가 되었습니다. 비 온 뒤라 피부로 느껴지는 바람과 온도가 기분 좋고, 확 트인 곳에서 하늘을 보는 재미도 그만입니다. 바람과 빛, 초록이들과 눈 맞추며 걷고.. 또 걷고.. 오늘도 어싱으로 마무리~^^ 시흥염전소금제 소금꽃,스며들다 행사장 엿보기 경기도 시흥시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소금축제를 개최한다. 제7회를 맞이한 시흥염전소금제 소금꽃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갯골 생태공원의 기반인 소래염전에서 소금 풍년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염전 문화 행사로 복원한 행사다. 시흥염전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비트소금 만들기 ▲족욕 소금 만들기 ▲소금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2024년 5월의 시작하는 이번 축제는 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옛추억을 생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신기한 체험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소금축제다. ~펌~ 비가 올락 말락.... 시흥시 ,시흥염전 소금제 "소금꽃,스며들다" 26일 개최 오늘 아침, 눈 떠보니 내 반려식물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격하게 반겨줍니다. 기분 굿~^^♡ 갯골 어싱 겸, 맨발길 조성 상황도 둘러보러 갑니다. 제법 긴 맨발길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갯골엔 뭔 행사를 준비 중인 듯 대잔디마당이 분주합니다. 나오면서보니 5월 26일 염전 소금제를 한다는 자그마한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제7회 시흥염전소금제" 소금꽃, 스며들다 그러면 그렇지.. 일요일에 또 와야 할 이유가 생긴 걸까요?ㅋ 밧드, 나는 나의 길로 직진~~ 오늘 목표 달성~!!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블친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20240524. 시흥시, 시흥염전 소금제 ‘소금꽃, 스며들다’ 26일 개최[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염전 체험장에서.. 운?이 좋은걸까요? 아니었어요. 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걸었던 갯골입니다. 갯골 맨발길 조성공사로 주말엔 출입을 제한했나 보다.. 생각을 했었고 평일은 제한이 없나 보다 하면서 맨발길 조성 공사 하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아~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평소 걷던 목적지까지 걷고 되돌아 나오니 어느새 출입구를 막아두었네요. 공사차량이 들어가느라 잠깐 열어둔 타이밍에 잘 맞아서? 엉겁결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던 거였어요. 자칫 제지를 당할 뻔 하기는 했으나 무사히 안전하게 통과하고 My way ~~^^ 20240520 아주 폭신하게 고르고 있어요.반대쪽 뒤돌아 나오는 끝은 이렇게 막아두었고..공사차량이 빠지고 나니 출입을 제한하는 플랑카드를 다시 건 듯하네요~ 시흥 갯골생태공원 맨발길 ☆☆~경~☆☆~축~☆☆ 제가 가끔씩? 아니, 자주 어싱을 합니다. 즉, 요즘 대세인 지구와 접선을 하는 거죠.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해 한겨울 추위에는 갯골의 한 낮 기온을 살펴가면서 영상 10도 안팎이면 맨발러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8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보통 어싱을 하는 맨발러들의 효과에 많은 공감을 체험했기에 아직까지 이어가고 있답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하면서 시작했는데 이젠 매끄러운 흙 길만 보면 신을 벗고 맨발로 걷고 싶어 집니다~^^;; 갯골길이 왕 마사와 타일조각 등등 많이 거친 길과 또 다른 한쪽의 길은 조금 덜 거칠어 그곳을 조심하면서 걷는데 드디어 시흥시에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는 플래카드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비록 오늘은 어싱이 아닌 일반 걷기를 하는데 발걸음이 날아갈 .. 꽃양귀비가 반겨주는 갯골생태공원 지금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꽃양귀비가 살랑살랑 바람결 따라 왈츠를 추는 듯합니다. 싱그러운 초록의 짙음과 대비를 이루는 붉은 정열.. 왈츠가 아닌 플라맹고를 춘다고 해야 할까요? 한 스텝, 한 스텝.. 해당화도 그 한몫을 더합니다. 20240513 이전 1 ··· 3 4 5 6 7 8 9 ··· 1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