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에서.. (1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양주 물의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이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물의 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요즘은 아낙들이 추석 음식장만으로 분주해야 할 시기입니다.. 가을로 성큼 들어선 시흥갯골생태공원 해 질 녘 시흥갯골생태공원 한낯 따가운 햇살은 추수를 기다리는 곡식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요소라지요.. 오늘은 긴 그림자와 함께 맨발길을 걸은 후 벚나무 터널을 지나 갈대밭 사이로 들어가 봅니다. 해 질 녘 갯골의 가을가을한 분위기가 참 좋으네요~^^ 9월 27일~29일까지 제19회 시흥갯골축제를 준비하느라 조경을 새롭게 꾸미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갯골의 상징인 흔들탑도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갯골의 야경을 멋지게 밝힐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욤~^^ 20240910 삼패공원 자작나무 숲이 들려주는 힐링 스토리 자작나무 숲을 보려면 강원도 인제 원대리에 가야만 보는 줄 알았다가 도심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원대리를 가려면 장거리 이기도하지만 차에서 내려 1시간쯤, 이상은 걸어 올라가야 하니까요.. 특히 흰 눈이 쌓여있을 때 붉은 단풍과 하얀 수피가 어우러져 장관인데 이렇게 편하게 자작나무길을 걸을 수 있다니..^^♡ 맨발로도 걷게 되어있는데 흙이 조금 거친 듯하네요. 아직은 나이테 동그라미 몇 개 그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빙빙 돌려진 수많은 나이테의 단풍이 들었을 때를 상상하며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남양주 삼패한강공원에서.. 20240906 아날로그 감성 물차 봉사? 내가 보기엔 미니미니한 물차로 보입니다. 양주 나리농원 입구에서 유난히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이 눈에 뜨입니다. 그것은 아나로그식 물차로 먼지를 줄여 보겠다고 소방호수로 물을 뿜는 게 아닌 경운기에 커다란 물탱크를 싣고 입구를 빙빙 돌아다니며 물을 뿌리는 모습입니다. 제 입가에 심심한 미소가 돌고 두 눈은 작은 물줄기를 놓치지 않고 따라갑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출사를 나온 진사님들의 열정도 가득합니다. 재미있어 한참을 바라보았답니다~ 20240905 입구에 있는 자그마한 연못입니다.관상용 호박터널 하우스도 3동 정도 있구요.. 나오는 길에만 들어가 볼 수 있는 동선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9월..갯골에 가을을 입히다.. 구월 갯골 마당은 해바라기꽃 이식 중. 오늘은 갯골생태공원에서 해바라기꽃을 이식하는 것을 보았는데.. 꽃이 저렇게 핀 것을 가져다 심는 줄은 몰랐습니다. 이식을 하고 호수로 물을 잔뜩 머금도록 적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자리에 심어 키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ㅎ 잘 살아야 할 텐데.. 아직 다 심은 게 아니라니 기대를 해봅니다~^^ 갯골 수로 가득찬 물길엔 왜가리들의 한가한 모습도 평화롭더라구요~^^ 돌아 나오는 길에 버베나 꽃밭으로 사진 찍으러 나온 예쁜 풍경도 보이기에 얼른 담으며,구월 첫날과 둘째 날 갯골 워싱 중, 가을이 가까이 온 느낌이 들어 몇 컷 담아 봤습니다. 20240902 영모재,영모재근린공원,능곡동 황토맨발길 시흥시 향토유적 '영모재'를 중심으로 약 400m의 작은 오솔길로 시흥시 문화재 상시관리원으로 일하시는 김운기 님이 일하면서 3개월간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조성했다고 전해집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운동한다며 딱딱한 아스팔트를 불편하게 걷는 것을 보고, 짧지만 나무 그늘이 있는 흙길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모재' 주변 산은 관모산 자락과 연결되어 있고 사시사철 그늘길로 지형이나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길을 낸 흙길은 영모재공원 입구를 출발해 완만한 평지를 이루며, 나무들 사이로 조성되어 해가 들지 않고 토질은 대부분 황토로 이루어진 구불구불한 산자락을 돌아 나오면 된다. 영모재 근린공원은 몇 번 다녀왔었는데 전에 없었던 맨발길이 있다 해서 어싱을 즐기는 난 반가운 마음에 휴일 아.. 이국적인 풍광의 배곧 한울공원과 해수풀장 이국적인 풍광으로 눈길을 끄는 배곧 한울공원과 해수풀장. 배곧 한울공원 해수 풀장은 지하 150m 암반 해수를 70%, 상수도를 30% 비율로 사용하여 운영된다고 합니다. 매주 수질 관리위해 해수를 교체하고 청소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바닷가를 배경한 야자수 그늘막이 이국적인 풍광으로 마치 외국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는 곳으로 풀장은 유아용, 아동용, 성인용으로 나뉘어있어 각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배곧 한울공원 해수 풀장에는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매점과 카페 등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불편함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풀장 주변으로 그늘막이 있으나 대여료는 5,000원이라고 하는데 그 수량이 많지 않아 선착순 20.. 남양주 금대산 황토길 금대산 황톳길은 흙이 좋다기에 살며시 도전해 봅니다. 맨발 걷기 성지로 입소문을 탄 이후로는 많은 어싱족들이 다녀 간다고 하는데.. 일설에 의하면 전립선암 환자가 금대산 맨발 걷기 후 완치가 되었다나 뭐라나.. 여튼 황톳길이 닳고 닳은 곳은 맨질맨질하고 일부는 일반 보통 산길과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입구의 약수터는 음용불가로 쓰여있고 어싱후 발을 씻으니 그 시원함은 무엇과도 비교가 안되네요. 입산로와 출구는 각자의 위치에 따라 드나들어도 좋을듯한 야트막한 야산임에도 약수터 입구 가파른 계단만 올라가면 나머지는 껌?입니다.ㅋㅋ 8월 첫날 원정 맨발길에 나선 나에게 토닥토닥~!! 20240801 이전 1 2 3 4 5 6 7 ··· 1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