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사찰,성당,교회) (242)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 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 - 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29m, 10.75m로 비슷하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 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 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할 때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탑으로 구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석가탑을 보면 2단의 기단(基壇)위에 세운 3층 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보탑은 그 층수를 헤아리기가 어렵다. 십(十) 자 모양 .. 비로전 (毘盧殿) 불국사 복원 시에 중창된 건물로 불국사 대웅전 일곽의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터를 발굴할 때 이 건물터가 불국사의 건물 중 가장 오래된 형식의 유구였음이 확인되었다. 건물 안에는 비로자나불은 안치하였으며 건물의 양식은 고려 시대 양식으로 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인데 측면의 중앙 칸이 비교적 넓어 건물 평면은 정방형에 가까운 장방형이다. 건축의 공포는 주심포식으로 팔작집형식을 취하였고 내부의 가구구조를 특이하게 한 일례라 할 수 있다. 설계는 불국사복원위원회 설계팀이 하고 도편수는 이광규, 신응수 양 씨가 담당하였으며 단청은 한석성 씨가 맡았다. 불국사 극락전(佛國寺極樂殿 )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성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정통신앙이 유행하였기 대문에 극락전을 매우 중시하였다. 불국사의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공포를 가진 팔작지붕 건물이다. 극락전 안에는 180cm에 달하는 금동아미타불 좌상(국보 27호)을 안치하였다. 정면3칸, 측면 3칸의 건물. 대웅전의 서쪽 한단 낮은 곳에 세워져 있으며 국보 제22호인 연화교(蓮華橋)·칠보교(七寶橋)를 거쳐 안양문(安養門)을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위치에 있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된 것을 1750년(영조 26)에 오환(悟還)·무숙(武淑) 등이 중창한 것이지만, 기단(基壇)과 초석·계단 등은 신라시대의 것으로 생각된다. 건물 안에는 내고주(內高柱) 4개를 세웠는데, 뒤쪽의 고주 사이에는 후불벽(後佛.. 불국사 나한전(羅漢殿) 탑을 쌓는 공덕 불국사 나한전. 신라시대에는 탑이 마치 기러기떼가 날아가듯 서라벌 곳곳에 즐비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것은 '법화경'에서 "어린아이가 장난으로 모래탑을 쌓더라도 한량없는 복락을 받아 부처가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옛적부터 돌로 작은 탑을 만들어서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국사 나한전에는 많은 참배객들이 자연적으로 하나둘씩 돌탑을 쌓아서 소망을 기원하는 소 탑지(小塔誌)가 형성되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탑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탑 지를 조성하여 누 구라도 탑을 쌓는 공덕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나한전(羅漢殿):수도승에 대한 신앙 형태를 나타내는 사찰 당우 중의 하나. 불국사 사리탑/보물 제61호 불국사 사리탑(佛國寺 舍利塔) - 보물 제61호 불국사 비로전(毘盧殿) 좌측 보호각에 보존되어 있는 사리탑으로, 「불국 사사 적기(佛國寺事蹟記)에서 말하는 '광학 부도(光學浮屠)'가 곧 이 사리탑을 가리킨다는 견해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여래의 사리탑인지 승려의 사리탑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겉모습이 석등과 비슷하게 생긴 사리탑으로, 사리를 모시는 탑신(塔身)을 중심으로 아래는 받침이 되는 기단(基壇)을 두고, 위로는 머리장식을 두었다. 기단은 연꽃잎을 새긴 반원모양의 돌을 위 · 아래에 두고, 그 사이를 북(鼓) 모양의 기둥으로 연결하고 있는데 기둥에 새겨진 구름무늬에서 강한 생동감이 묻어난다. 탑신(塔身)은 가운데가 불룩한 원통형으로, 네 곳마다 꽃으로 장식된 기둥모양을 새겨두었다. 기둥에 의해 나뉘어진 .. 정자동 주교좌성당(亭子洞 主敎座聖堂) 정자동 주교좌성당(亭子洞 主敎座聖堂) - 천주교 수원교구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정자동 주교좌성당은 과거와 현재의 중간쯤으로 보인다. 종탑과 성곽· 방패를 형상화한 듯한 건물 상단부는 중세에 머물러 있다. 둥그런 모습(아치형)도 아니고 또 뾰족한 모습(첨두형)도 아닌 스테인드글라스 창은 로마네스크에서 고딕 양식으로 넘어가는 시점, 즉 10세기에서 11세기의 서양 성당 건축양식을 차용한 듯했다. 하지만 간결한 직사각형 구조와 꾸밈을 극도로 배제한 외형은 현대 건축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사제관, 수녀원, 교리실 등 부속건물을 별도로 짓지 않고 성전 건물에 함께 아우르는 설계에서도 현대 건축의 특징인 '통합'을 읽을 수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 정자동성당은 그렇게 과거 신앙유산을 바탕으로 새.. 골굴사 동아보살 동아 보살(진돗개)은 주지인 적운스님이 골굴사로 부임하던 1990년 겨울에 태어났다고 하여 “동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강아지 때부터 대중들과 함께 새벽 예불을 함께 했으며 모든 행동이 예사롭지 않았다고 한다. 참선을 하고 탑돌이도 따라 하여 신도들은 동아를 ‘동아 보살’이라고 불렀다. 참배객들이 절을 찾으면 입구에서 절까지 안내했으며 20년동안 살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개의 평균 수명을 훌쩍 넘긴 20살 즈음에 치매와 중풍으로 고생하였음에도 마지막 날까지 새벽예불에 동참하였고, 사찰 대중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절을 떠나 양지바른 곳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였다 이에 골굴사에서는 동아의 천도재를 지극으로 지내고, 후세에 동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동상과 공덕비를 세웠다고 한다. 지금은 동아보살의 .. 기독교 대한감리회 수원성교회(基督敎 大韓監理會 水原城敎會) 기독교 대한감리회 수원성교회(基督敎 大韓監理會 水原城敎會) 수원성교회는 1952년 2월 수원시 매산로 2가 52번지에서 매산 교회를 신축하여 운영해 오다가 1995년 화서동의 부지를 구입하여 새성전 기념예배를 드리고 1999년 새성전 완공에 즈음하여 ‘매산 교회’를 ‘수원성교회’로 명칭을 개명하였다. 2000년 1월 새성전 입당 감사 예배를 드리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대시설로 교육관이 있으며, 대화와 휴식을 위한 카페 ‘라르고’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1월 제9대 담임 임일우 목사가 취임하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 100 (화서2동)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